사람이 수학을 만들고, 수학이 세상을 만든다.                   


 

명화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

  • 저자 : 이명옥, 김흥규
  • 출판사 : 시공아트
  • 출판일 : 2005년 6월 15일
  • 가격 : 13,000원

참고 : 교보문고, 영풍문고


간단한 설명

    미술교과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29점의 세계의 명화 속에서 수학을 찾고 그 작품으로 수학을 이야기하는 독특한 책. 역사, 문화 ,예술, 수학의 여러 영역을 아우르는 내용과 풍부한 그림 자료 그리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명화와 함께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통합 교육 교양서이다.

    '멜랑콜리와 1'과 '씨름'에 숨겨진 마방진, '비너스의 탄생'과 '헥토르와 안드로마케'의 아름다운 인체에 나타는 황금비, '금은 다는 여인'의 무게중심은 어디일까, '최후의 만찬'에 감춰진 비밀스런 수와 기호의 상징, '100개의 마릴린'이 행렬이라면 등 그림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개념이 절묘하고 흥미롭게 잘 설명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지루한 수학을 세기의 명화로 즐기자!

    중・학창시절 성적표 란을 떠올릴 때 가장 곤혹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바로 ‘수학’이라는 과목의 성적일 것이다. 물론 수학을 유독 잘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공식과 복잡한 숫자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는 학생들은 적잖이 많았다. 왜 수학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일까.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에 접근하면 정답이 보인다지만 그 원리를 깨닫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고, 숫자에 공포심이 있는 사람들은 계산에 지쳐버리기 일쑤이기 때문이리라. 그 시절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그 안에서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지침서가 있었다면 지긋지긋한 수학이 좀 더 즐거운 수학이 되었을 것이다.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수학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학교나 가정에서 여전히 주눅이 들어있고 왠지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런 학생들을 위해 ‘수학은 즐겁고 흥미롭다는 것’을 알릴 특별한 묘안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수학을 친숙하고 즐겁게 다루는 수많은 교양서와 교육서가 쏟아지고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수학 때문에 고민인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과감하게 한 권의 책을 권한다. ‘수학이 정말 즐겁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이다. 이 말을 듣기만 해도 귀가 솔깃해지고 마음이 동해질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 누가 알았겠는가. 수많은 유명 화가들이 수학에 박식했고 치밀하고 논리적인 계산아래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는 사실을 말이다. <팜므파탈>과 <로망스>로 유명한 예술서의 명 저자 이명옥은 바로 이 점에 깊은 매력을 느꼈고 명화를 수학으로 풀어내는 것에 기껍게 마음을 열어젖힌다. 거기에 한 술 더 떠 현직 고등학교 수학 교사이자 한겨레 수학 컬럼리스트인 김흥규는 명화 속에서 수학을 끄집어내어 재미있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책 속에 숨겨진 특별함을 찾아서!

    이 책에는 다른 책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함이 숨겨져 있다. 그 첫 번째 특별함은 미술교과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29점의 주옥같은 ‘세기의 명화’ 속에서 수학을 찾고 그 작품으로 수학을 이야기하는 독특하고 신선한 기획에서 출발했다는 점이다. 두 번째 특별함은 시각적인 영상과 문화에 길들여진 신세대 학생들을 생각하고, 통합교과적인 교육환경을 적절히 고려하여 만든 신개념의 교양 교육서라는 것이다. 세 번째 특별함은 온 가족을 위한 교양서라는 점이다. 책 한 권으로 아빠는 인문 지식을, 엄마는 예술 교양을, 자녀는 수학 지식을 경험할 수 있으니 이 보다 더 훌륭한 도서 아이템을 없을 것이다. 네 번째 특별함은 교사들에게 둘도 없이 유용한 교육용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역사, 문화 ,예술, 수학의 여러 영역을 아우르는 내용과 풍부한 볼거리 그리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다.

저자 소개

    이명옥

    플라멩코의 열정과 매혹적인 붉은 장미를 닮은 저자는 한국의 예술분야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현재 사비나미술관 관장이며, 국민대 미술학부 교수를 겸하고 있는 그녀는 항상 진지하게 노력하는 전천후 팔방미인이다. 그래서일까. 히치코크에서 코페르니쿠스까지, 제임스 조이스에서 노자까지 동서고금의 문학, 철학, 미학, 영화, 미술, 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식견과 주옥같이 유려한 문체를 대하면 절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미술계 안팎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갤러리 이야기>를 비롯하여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 이야기>, <날씨로 보는 명화>, <팜므 파탈>, <미술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 <로망스> 등이 그녀가 펴낸 대표적인 책들이다. 특히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선정한 ‘2005 한국의 책 96’에 그녀의 저서가 선정되어 예술 분야의 탁월한 저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흥규

    기발한 상상력과 걸출한 입담, 예리한 판단력을 겸비한 저자는 건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명철한 작가이다. 사단법인 수학사랑 학술국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서울 광신고등학교 수학교사이며 서울 강서 영재원 및 동작 영재원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수학사랑, 한겨레신문, 우리교육 등에서 수학과 관련된 내용으로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 생활수학 및 수학교육관련 글로 학생들과 일선 수학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인기 교양 교육 프로그램 KBS 2TV ‘스펀지’에서 수학 부문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