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를 끼워서 나라밖으로 벗어나 있다보니 정리해보는 것도 늦었음.
스물 넘어선 어차피 달라지는게 없다보니 새해라는 것도 의식못하고 살고 있는데
올핸 그런 느낌이 더더욱 없고나..
게다가 한 거 없이 벌써 3일이라니 T_T

> 파란만장 한해.
알바까지 치면 회사를 4군데나 다녔다. -_-;
올핸 제발 어디 한군데에 좀 정착하고 싶다.
좌우간 올핸 백수로 출발. >_<

> 영화는 한편 모자라는 50편이라고 징징거리고 있었는데
물건너 갔다가 마침 장기상영중인 도련님 영화를 볼 수 있었기에 꼭 50편 채움.

> 책에 대해선.. 저번에 길게 길게 쓰다가 한번 날려먹고
(회사에서 작성하다 무려 하드가 날아갔던 바로 그 때)
그 이후론 정리 못했다. 좌우간 100권은 넘었고 온다 리쿠의 국내번역작을 다 끝낼 생각이었는데 결국 도코노 시리즈인 민들레 공책과 엔드 게임은 읽지 못함.
그도 그지만 낼모레 책 반납일이라 얼렁 봐야한다!! >_<
좌우지간 2007년의 베스트작을 꼽으라면 단연 배터리!!
(이 것 때문에 코미케 갔었는걸.. >_<)

> 그 어느해 보다 일본드라마를 많이 봤다.
찍해봐야 한해에 두 작품 볼까 말까인데 2007년엔 일단 여름분기에 하나키미, 학원탐정, 야마다타로 무려 3작품을 다 챙겨주는 기염을 토함..;
그리고 드디어 키무오라방의 히어로도 보기 시작했고 현재는 고쿠센2, SP와 노부타를 프로듀스를 보는 중. (덕분에 요즘 카메가 매우 이뻐지기 시작했다. 쿨럭..)

> 특촬은 백수전대 가오렌쟈 클리어. (타마짱 사랑한다아아악!!!)
애니는 로미오와 줄리엣 실시간으로 챙겨보며 클리어.
(..로미줄리 이후론 제대로 챙겨본 애니가 없고만. 건담00를 보고있긴 한데 걍 고만고만.. -_-a)

> 실사 폭주 하나 더 늘어남. 하치크로의 모리타 선배를 해주신 이세야 유스케.
(..까맣게 잊고 있다가 모동 연말모임에서 Z양이 깨우쳐줘서 깨달은...;)
올 한해도 좋은 영화 많이 찍어주길!! 한국에도 한번 와줘!!!

> ..2007년 막판을 화려하게 후려쳐준건 단연 우리 도련님 오다기리 죠.. T_T
10월 내한때 다시 한번 코 앞에서 얼굴 보고 손 잡아본 걸 무색하게
27일에 한살 모자라는 띠동갑과 결혼발표.
....이 건에 대해서는 아직도 제대로 글을 못 쓰고 있다.
때때로 울고 있다..;

> 한번도 안해본 일 해보기-로 시도했던 것이 기타 배우기였는데
..두 달 정도 일주일에 한번 간데다 내 기타를 사지 못해서 다 까먹은 듯.
올해는 내 기타를 장만해서 다시 한번 시작을 해볼테다.
어쨌든 세워놓은 목표를 이뤘다는 것에 나름 뿌듯.

> 게임은 제대로 클리어 한 게 없다..;
2006년 초에 산 러브레보도, 2006년 여름에 건너가서 샀던 비색도, 네오 안제도 모두모두 걍 한번 플스안에 넣었다 뺀 게 전부..;
산건 귀축안경, 그리고 비색2인 비취의 물방울 두 개.

..그리고 음.. 나중에 생각나면 수정으로 추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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