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스기타는 제가 본격 성우버닝시절부터 알던 성우 중 하나였고
한동안 특촬에 빠져 잠시 성우바닥을 놓아뒀다 다시 돌아왔을 적에도
나름 꾸준히 예뻐해주던 성우였는데 말입니다..
중간중간 스기타 사랑해~~를 외친 적은 종종 있었습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그러나!!
..격한 정도가 넘었구나- 싶은건 처음 맞습니다. T_T
출연했던 파스코레 DVD를 사야하나? 여장하고 나왔던 오마에라는 어떤거였지? 세인트 비스트 이벤트는 몇 번이었나, 최근의 비타민 엑스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이벤트에 나왔던 건 모조리 지르고 싶어진 충동이 머리꼭대기를 뚫고 나오기 1센티 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지르고 싶어도 못 지릅니다. 정말 지금 한푼도 없거든요.
담주부턴 차비도 없어서 걸어다녀야 할 판국이라 최저생계비는 어찌저찌 주변에 손을 별러 빌릴 예정이긴 하지만 이 미칠듯한 충동을 가라앉힐 수 있는 여유는 없어요. 그래서 자제하자 자제하자 정말 꾸욱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정말 간만에 찾아온 폭주인데 마음껏 버닝하지 못한다는 것도 상당히 괴로와요. T_T
그동안 걍 작게작게 꺄 스기타 좋아~ 스기타 사랑해~ 하고 있을땐 마냥 좋았는데 아우.. 정도가 지나치면 안 좋다니까요..
토가이누 스킵으로 넘기면서도 블랙 케이스케 부분은 꼭 챙겨서 듣고 있을 정도...;
그냥 토리우미 정도로 꺄아~ 하면서 좋아하면 딱 좋겠는데 말입니다. 흑흑흑...
스기타!! 그래도 이 눈화가 격하게 사랑한다!! 넌 역시 킹왕짱이야!!
앞으로도 꾸준히 이뻐해 줄테니 제발 지금은 좀 자제하게 해 줘.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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