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림픽 열풍에 힘입어 결국은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가 400만 관객수를 넘어가는 흥행을 일으켰음에도 불구, 전혀 끌리지 않았더랬거든요. 스포츠를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도 있긴 했지만 하여간..
게다가 작년쯤 개봉했던거 아냐? 싶었는데 찾아보니 올해 1월 개봉이었더군요.
이제 곧 9월이고 하다보니 1월은 작년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결론은.. 역시 극장을 갔어도 내가 만족하게 보지는 못했겠다- 라는 거였어요.
암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도 역시 이건 영화에 불구하다- 라는 거였달까요.
실지로 경기를 보면서 느꼈던 그런 벅참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긴, 진짜 경기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요. 경기 자체가 벅찬 드라마니까요.
이번 올림픽때도 그걸 절실히 느꼈고.
어디까지를 실지 현실에서 따오고 어디까지가 영화를 위한 허구였는지는 알 길이 없겠습니다만-영화 첫 머리 대로라면 결승전 내용과 선수들이 아줌마 선수들이라는 것 정도..까지가 진짜라는 것 정도로 이해하고 봤습니다-일단 저에겐 가장 중요한 호감도로 꼽히는 캐릭터에서 어필하지 못했다는 것도 가장 큰 요소.
문소리의 미숙과 김정은의 혜경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만
김지영의 정란과 조은지의 수희, 그리고 엄태웅의 필승은 아웃.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민지의 보람이었어요.
중간에 슬쩍 그 아이가 핸드볼을 시작하게 된 것이 혜경때문이었다는걸 보여주기는 했는데 너무 이야기 촛점이 아줌마 선수들에게만 맞춰지면서 소홀해진 캐릭터라 아쉽습니다. 이 아이에게도 좀 더 스포트를 맞춰서 한국 여성 핸드볼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라고 끝내줬음 그건 제가 오버하는 걸까요.
기왕 영화화 하는거 그런 것도 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마지막은 단지 그 상황 재현에만 충실하지 않았나 싶어 아쉬워요.
음.. 하여간 전반적으로 뭔가 이것저것 재료는 다 들어가 있는데 3프로 부족한 맛이랄까.. 이 영화에서도 제가 우리나라 영화에서 곧잘 느끼는 그런 뭔가 아쉬워~~가 여실했기에 아쉽습니다.
어쨌든 이 영화를 보고, 또 인터넷에서 정보를 좀 찾아보고는
..제가 진짜 4년 전 올림픽때는 관심 하나 없이 살았구나 싶더군요.
2004년 8월에 도대체 난 뭐에 미쳐 있었기에 올림픽에 대해선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었는지 제가 다 궁금합니다. T_T
게이버 쪽 블로그에서던가.. 야구로 제 2의 우생순 영화를 찍자고 하면서 가상으로 이런저런 스토리 플롯을 잡은걸 봤습니다. 그걸 보면서는 우와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글쎄요.. 일단 우생순을 보고 나니 그 생각은 좀 쑥 들어간 상태.
역시 경기는 각본없는 드라마로 즐기는게 최고란 생각이네요.
재현을 한다고 해도 역시 다른 느낌.
그러고보니 다크나이트 감상은 얼음집에 올렸었군요.
다찌마와 리도 봤었는데 이것도 잊기전에 언제 한번.
일단은 잊지말아야 하니까 메모.
사실 이 영화가 400만 관객수를 넘어가는 흥행을 일으켰음에도 불구, 전혀 끌리지 않았더랬거든요. 스포츠를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도 있긴 했지만 하여간..
게다가 작년쯤 개봉했던거 아냐? 싶었는데 찾아보니 올해 1월 개봉이었더군요.
이제 곧 9월이고 하다보니 1월은 작년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결론은.. 역시 극장을 갔어도 내가 만족하게 보지는 못했겠다- 라는 거였어요.
암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도 역시 이건 영화에 불구하다- 라는 거였달까요.
실지로 경기를 보면서 느꼈던 그런 벅참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긴, 진짜 경기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요. 경기 자체가 벅찬 드라마니까요.
이번 올림픽때도 그걸 절실히 느꼈고.
어디까지를 실지 현실에서 따오고 어디까지가 영화를 위한 허구였는지는 알 길이 없겠습니다만-영화 첫 머리 대로라면 결승전 내용과 선수들이 아줌마 선수들이라는 것 정도..까지가 진짜라는 것 정도로 이해하고 봤습니다-일단 저에겐 가장 중요한 호감도로 꼽히는 캐릭터에서 어필하지 못했다는 것도 가장 큰 요소.
문소리의 미숙과 김정은의 혜경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만
김지영의 정란과 조은지의 수희, 그리고 엄태웅의 필승은 아웃.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민지의 보람이었어요.
중간에 슬쩍 그 아이가 핸드볼을 시작하게 된 것이 혜경때문이었다는걸 보여주기는 했는데 너무 이야기 촛점이 아줌마 선수들에게만 맞춰지면서 소홀해진 캐릭터라 아쉽습니다. 이 아이에게도 좀 더 스포트를 맞춰서 한국 여성 핸드볼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라고 끝내줬음 그건 제가 오버하는 걸까요.
기왕 영화화 하는거 그런 것도 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마지막은 단지 그 상황 재현에만 충실하지 않았나 싶어 아쉬워요.
음.. 하여간 전반적으로 뭔가 이것저것 재료는 다 들어가 있는데 3프로 부족한 맛이랄까.. 이 영화에서도 제가 우리나라 영화에서 곧잘 느끼는 그런 뭔가 아쉬워~~가 여실했기에 아쉽습니다.
어쨌든 이 영화를 보고, 또 인터넷에서 정보를 좀 찾아보고는
..제가 진짜 4년 전 올림픽때는 관심 하나 없이 살았구나 싶더군요.
2004년 8월에 도대체 난 뭐에 미쳐 있었기에 올림픽에 대해선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었는지 제가 다 궁금합니다. T_T
게이버 쪽 블로그에서던가.. 야구로 제 2의 우생순 영화를 찍자고 하면서 가상으로 이런저런 스토리 플롯을 잡은걸 봤습니다. 그걸 보면서는 우와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글쎄요.. 일단 우생순을 보고 나니 그 생각은 좀 쑥 들어간 상태.
역시 경기는 각본없는 드라마로 즐기는게 최고란 생각이네요.
재현을 한다고 해도 역시 다른 느낌.
그러고보니 다크나이트 감상은 얼음집에 올렸었군요.
다찌마와 리도 봤었는데 이것도 잊기전에 언제 한번.
일단은 잊지말아야 하니까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