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신 동거기간이라 이달엔 최대로 자제했습니다만..
정기구독하고 있는건 살 수 밖에 없는지라..

2월 24일 - B's LOG, Cool-B
2월 26일 -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증간 걸즈 스타일

..이달엔 세 권입니다.
그것도 전부 게임잡지. (쿨럭)

게임잡지 얘기를 꺼낸김에 좀 더 잡설을..

비즈로그가 창간 6주년이래요..;
어느새 6년치를 모아왔다는거군요. 이런 무서운.. T_T
물론 처음엔 계간이었고 중간엔 격월간. 지금처럼 월간화된건 2004년..부터니
..뭐야 그럼 월간화 기간이 더 길단 얘기네..;
처음에 계간이어서 별로 안 많아요- 소리를 할까 했는데 쑥 들어갔습니다..;
계간화-격월간화-월간화 되며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제일 나은듯. 월간으로 나와도 문제없이 잡지 한권을 만들 수 있다는건 그만큼 여성향 게임 시장이 확장되었다는 소리도 되는지라 대단하다 싶기도 해요.

쿨비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대로 예전 미열왕자가 폐간되고 그 뒤를 이어 다른 곳에서 바톤을 받아 나오기 시작한건데 쿨비는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사야해 말아야해 하면서 처분을 염두에 두고 일단은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성향 게임잡지는 다 사고 있다보니 중복이 많아서 언젠가는 처분예정.

증간 걸즈 스타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즈로그나 쿨비에 비해 이 잡지는 여성향이긴 여성향이지만 소녀향쪽을 좀 더 지향하고 있죠. BL쪽은 배제하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여성게임유저들이 좋아할만한 다른 플스게임소개나 그런 것도 소개하며 다른 두 잡지와는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것도 격월간지로 확실하게 자리잡으면서는 그런 느낌이 사라져 버렸어요. 뭐 지금도 여전히 다른 두 잡지에 비하면 BL쪽을 거의 다루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뭔가 특징없는 밍숭밍숭한 잡지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사고 있는 저란 놈도 참..;

왜 나이를 먹으면 뭐든지 다 옛날게 재미있었는데~~ 싶은지 모르겠어요. T_T
만화도, 애니도, 잡지들도. 요즘은 그런게 더 강한 느낌입니다. 흑..
星の王女~宇宙意識に目?めた義?~

작년 3월경에 발매된 게임입니다.
게임잡지는 꼬박꼬박 사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게임이 나온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오히려 여자애가 요시츠네라는 설정에 우에에에에~~ 싫엇!! 하고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더랬습니다. 요즘 게임들은 성우들이 당연히 들어가니 성우진은 나름 훑어봤는데 가명으로 나와서 누가 누군지 한 눈에 안 들어와서 걍 패스.

그리곤 제 머릿속에서 깨끗히 잊혀졌었는데..

뭘 검색하다 어찌저찌 저 게임 사이트까지 흘러갔습니다.
저걸 보면서 어 이게 별의 왕녀 시리즈였나 하고 있다가 아무 생각없이 성우들 누군가 목소리나 들어보자 하고선 샘플보이스 하나하나 눌러봤다가..

.......네, 격침당했어요.
성우들 목소리 듣고 당했어요. 살려주세요. 저 게임 하고 싶어!!!!

무사시보 벤케이 역에 무려 토리우미!!!!!!!!!!
망할!! 저 깨진 스푼이란 이름은 익히 알고 있는거였는데 왜 이제서야 눈에 띈거야!!!
그리고 스기타! 코사장님!! 스즈켄은 아직도 비호감이니 넘어가고.. 나리타상!!!!

..부들들.. 반드시 구해서 달려주고 말겠습니다!
토리우미의 벤케이를 들어주고 말꺼시어욧!!!!!!!!

(..토리우미.. 참 작게, 길게 탑니다. ^^ 나름 좋은걸지도...?)
2008-17 도쿄 게스트하우스 / 가쿠타 미쓰요 / 랜덤하우스코리아 / ★★
프레젠트 외엔 다 그냥 그래서 이젠 손대지 말자 싶은 작가였습니다만..
저 책이 상당히 얇다보니 그냥 서서 몇장 넘기다 다 읽어버렸더랩니다...;
개인적으로 비쩍 메마른 느낌이 드는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아요. -_-;
제가 그래서 에쿠니 가오리, 기리노 나쓰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아줌마 책도 접하면 접할수록 말랐다 라는 느낌이 들어 별로입니다. 읽다보면 수분을 뺏기는 느낌이랄까..
뭐 하여간 읽다보니 다 읽었더라 는 거 외엔 그냥그냥..

2008-18 머슴열전 / 서 린 / 눈과마음 / ★★★☆
드물게 국내소설, 그것도 로맨스입니다.
원랜 미야베 미유키 신간 읽으러 갔다가 엉뚱하게 제목이 이게 뭐야 하고 집어들은 책에 정신없이 몰두해서 다 읽어버렸어요. 연상녀, 연하남의 러브코미디였는데 의외로 쌈박하고 깔끔한 전개와 결말에 읽으면서, 읽고나서도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부담없는 책은 정말 간만이에요. 캐릭터들도 마음에 들었고, 아무래도 제 머슴공 여왕수 좋아하는 취향도 맞아떨어졌지 싶습니다. ^^; 연하남 캐릭터가 상당히 귀여웠거든요. 뭔가 가볍게 읽을만한걸 찾으시는 분들에겐 추천!
첫 일본성우 내한 이벤트(..엄밀하게 따지면 처음은 아니겠지만 일본의 이벤트처럼 진행한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었으니)가 꽤나 성공적으로 치뤄진 모양입니다.
미키상과 미야타상이라는 조합이어서 이번엔 그냥 후기나 읽고 말아야지 하며 일찌감치 맘에서 없앴었는데 갔다온 사람들 후기를 하나 둘 읽다보니 역시나 우우우우.. 갈걸 그랬나 싶어요. T_T 이러니저러니 해도 대한민국 땅에 들어앉아 성우나마와 나마코에를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건

다음 이벤트때는 사쿠라이를 초빙하기로 거의 확정지었다고 해요!!!!!
본인도 그렇고 팬들의 요청도 그렇고..
그..그럼 제발 마왕팀으로 해서 모리모리상도 함께 와주셈!!!!!!!!!
암표 구해주는 한이 있어도 가주고 말것이야아아앗~~~~~!!!!!!

어쨌든 앞으론 촉각 세우고 두번째 이벤트 발표를 기대해 볼 참입니다.
사쿠라이 나마! 사쿠라이 나마코에!!!!

81프로듀스쪽의 성우분들이 꽤 강력한 듯 싶으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저씨도!!!
생일이랑
결혼기념일을 같은 날로 삼다니.

게다가 마눌하(..;)생일도 같은 날.

....2월 16일 정말 밉다 T_T

(..축하안할거야! 잘 살라고도 안할거야! 미워! 줸장........ T^T)
2008-15,16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 / 미우라 시온 / 북폴리오 / ★★★☆

일어와 우리말을 똑같이 구사할 줄 아는 친구가 그랬습니다.
아사노 아츠코가 숨겨진 느낌의 BL을 구사한다면 미우라 시온은 좀 더 대놓고 그런 분위기라고.
솔직히 이 말에도 레이다 자극을 받아 이 책을 집어본거기도 한데 제가 너무 기대했나봅니다. ^^; 배터리에 비교한다면 이건 상당히 건전했어요...; 기요세가 가케루에게 보이는 집착이 좀더 강!했더라면 저는 이 책을 보면서 더 즐거워 했을지 모릅니다. (..BL을 보고싶으면 BL소설을 볼 것이지 왜 건전한 소설에서 그런걸 찾고싶어하는건지 저란 놈도 참 이상한 놈입니다..;)

책 설명에도 있지만 정말 참 만화적입니다. 음 그렇다고 라이트 노벨스러운건 아니에요. 확실히 소설-의 느낌이 맞습니다만 뭐랄까.. 열혈까지는 아니더라도 캐릭터들의 생각 대사들이 열혈 스포츠 만화틱 했을까요.. 읽으면서 참 여러모로 벅찬 감동을 느끼게 해서 눈물을 살짝살짝 흘려가며 봤습니다.

2권짜리고 1년-이라는 시간속에서 진행이 되는 이야기인데 단숨에 읽히는 편이었습니다. 장거리 달리기-라는 비인기적인 스포츠, 불운한 과거가 있었던 노력하는 천재, 다시 한번 뛰고 싶은 불운의 선수. 그리고 달리기엔 전혀 관심없는 일반인을 모아 역전경주에 도전한다는 설정부터 만화적이며 드라마틱한 그리고 어찌보면 드라마적으로는 참 뻔하고 뻔한 이야기인데 그걸 멋진 모습으로 조각해냈습니다.
평범한 재료로 아주 독특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냈다-는 느낌? 다 읽고 난 후에는 저 자신도 등장하는 캐릭터들 아주 가까이에서 함께 지켜보고 지내왔다는 그런 싱크로감마저 느꼈으니까요. 영상화 시키기에도 딱 좋은거 같은데 드라마화나 영화화 예정은 없나 모르겠습니다. 꼭 영상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일단은 2008년도 독서목록 다시 한번 더!
이번엔 간략히 감상도 추가합니다.

2008-01 민들레 공책 / 온다 리쿠 / 국일출판사 / ★★☆
빛의 제국은 정말 작년 읽는 것들 중에서 베스트로 꼽을 정도로 좋아했었고
그 후속편이 나온다는 얘기에 정말 기대만빵이었는데
도서관에서 책 잡기가 힘들어 읽을 시기가 계속 밀리고 있던 중 전편보다 못하다 라는 소리에 많이 기대를 접어서였을까요..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

2008-02 엔드 게임 / 온다 리쿠 / 국일출판사 / ★★☆
원래는 이 엔드게임까지 해서 2007년 안으로 온다 리쿠의 모든 책을 끝낸다-는게 목표였는데 결국은 해를 넘겼습니다. 뭐 어쨌든 엔드게임까지 읽으면서 우선 국내에 나와있는 온다 리쿠의 작품은 모두 끝냈어요.
2007년말에 읽은거라 감상을 미처 적지 못하고 넘어갔습니다만
로미오와 로미오는 영원히. 추천입니다. 오덕들이라면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요소들이 군데군데에 산재. ^^

2008-03 스나크 사냥 / 미야베 미유키 / 북스피어 / ★★★★
이것도 서점에서 조금씩 읽다가 손놓은지 꽤 오래지나 겨우 봐준 작품.
미야베 미유키의 책들은 확실히 기대값을 해줍니다. 본 뒤의 풍족감이 좋아요.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듯.

2008-04 여름의 소금 / 에다 유리 / 사철나무 / ★★
BL작가로 잘 알려진 에다 유리의 우오즈미 시리즈. 번역발매된지는 꽤 되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읽겠다고 생각한 도서목록에 올려뒀었는데 결국 또 해가 넘어가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번역탓인지 작품 자체가 그런건지.. 기대를 크게 가진 것도 아닌데 재미가 그냥 그렇더라고요.. 살짝 실망.

2008-05 플라스틱과 두 번의 키스  / 에다 유리 / 사철나무 / ★★
우오즈미 시리즈 두번째 입니다. 전 5권짜리지만 일단은 첫번째 두번째 권을 빌려왔었고 첫번째 권을 보면서는 2편에선 이 실망감을 좀 상쇄시켜 주려나 싶었는데 여전히 지리멸렬했달까요.. 일단은 더 못 읽겠다 싶어서 2편까지만 보고 말았는데 혹시 3편부턴 좀 나아지나요? 보신 분들 조언(?)좀 주시면 감사..

2008-06 달콤한 나의 도시 / 정이현 / 문학과지성사 / ★★★
국내소설은 손에 잡기 참 힘든 편인데 이건 워낙에 유명세도 있었고 해서 서점에서 한번 들춰서 보게 되었습니다. 나름 매끄럽게 잘 읽힌다 싶어 두어번 서점에서 나눠서 봤습니다. 이번에 드라마화도 된다고 하죠. 끝부분에 대해선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참 지극히 현실적이다 라는 것에 나름 공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2008-07 사명과 영혼의 경계 / 히가시노 게이고 / 대교베텔스만 / ★★★★
개인적으로는 꽤 기대하던 책이었습니다. 작년 내내 교보 일서부에서 이 책을 보면서 읽고싶어 읽고싶어 하고 있었는데 역시 원서는 읽기 버겁고+언제 다 읽을지도 자신없고+책값도 비싸다싶어(문고본도 아닌 하드커버 양장본) 빨리 번역 나와라~하고 있었거든요. 사명과 영혼의 리미트-를 그냥 ~경계 라고 바꾼게 개인적으론 김이 빠지기도 했는데 역시 책내용으로 보면 경계-라는 말이 더 와닿는 것 같기도.. (딴소리)
히가시노 게이고는 의학 내지는 과학지식이 들어가는 작품들을 많이 쓴 편이지요. 얼마전 드라마화되었던 탐정 갈릴레오도 그렇고,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했던 변신도 그렇고, 레몬(원제:분신), 숙명도 모두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덕분에 미스테리-라기보단 과학스릴러를 읽고 있다 라는 생각이 얼뜻 들기도 할 정도에요.
..얘기가 또 엉뚱하게 빠졌습니다만.. ^^
기다린 만큼의 값은 한 작품이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이 묘하게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늘 투덜거리는게 이 사람은 꼭 막판에 뒷통수를 친다- 라는 것 땜시 늘 뒤끝이 싫었는데 이 작품은 그런거 없이 오히려 모든 이야기를 업! 시켜주는 느낌이었달까.. 최근작으로 올수록 뒷통수 치는 경향이 줄어드는 거 같아 이 사람 작품 보기가 좀 더 수월해진 느낌입니다. 숙명도 은근 좋았었거든요.

2008-08 악마의 공놀이 노래 / 요코미조 세이지 / 시공사 / ★★★
옥문도의 악몽(?)을 떨쳐버리지도 못한 채 팔묘촌을 지나 악마의 공놀이 노래까지 왔습니다. 어쨌든 여기에 등장하는 긴다이치 탐정을 보면 손자(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에 등장하는 긴다이치 하지메)가 할아버지 쏙 빼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는 곳마다 연쇄살인(한 명 죽고 끝이 아니죠. 줄줄이 죽어나갑니다..;)을 몰고 다니고 범인은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 물증과 확증이 잡힐때까지 지켜보는 사람에 더 몇 명이 죽어나간다는 거. -_-; 탐정으로서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아요.
확실히 저는 요코미조 세이지의 작품에는 크게 끌리지 않습니다. 취향은 아닌듯 해요. 그런대로 재미는 있었지만요.

2008-09 종신검시관 / 요코야마 히데오 / 랜덤하우스코리아 / ★★★☆
꽤 오래전부터 읽고싶었는데 도서관에서 잡기 힘들어서 이제서야 봤습니다.
제목으로는 그닥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예상 외로 재미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쉬운건 이야기가 책 한권 통째가 아닌 단편 단편이었다는 거.

2008-10,11 레벨 7 / 미야베 미유키 / 북스피어 / ★★★★☆
읽으면서 모방범 읽을때와 비슷한 스릴을 느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서점에서 4시간만에 상 하권 다 읽어버렸습니다. 스피드감도 최고, 연출이나 스토리빨도 최고! 레벨 7- 이라는 것이 생각보단 시시한 거라 그 부분에선 실망이었지만 미야베 미유키는 역시 최고!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네요.

2008-12 괴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 바움 / ★★★☆
정말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런 이야기도 쓸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입니다.
몇 가지 이야기에는 싱크로(^^;;)까지 해가면서 봤어요.
흑소, 독소, 괴소 라는 이름들로 나와서 좀 호러틱한 것도 나오는거 아냐 싶었는데 그런건 아니었네요. 다른 두 작품들도 기대됩니다. ^^

2008-13 그늘의 계절 / 요코야마 히데오 / 랜덤하우스코리아 / ★★★☆
종신검시관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점수도 동일.
한가지 반가왔던건 도련님의 2003년 드라마 얼굴-의 프롤로그 격이 되는 단편 하나가 여기에 실려있었다는 거! 그렇잖아도 예전에 드라마 보면서 나카마 유키에가 맡았던 히라노 미즈호의 과거가 살짝 궁금했었는데 여기에서 시작이 되었었네요. 곧 얼굴도 번역출간될거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올해안엔 꼬옥 나와주길!!

2008-14 명랑한 갱의 일상과 습격 / 이사카 고타로 / ★★★☆
전작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는 그냥 그렇게 본 터라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어쨌든 읽던거니 함 읽어줄까(정확히는 도서관에 신간이 있으면 괜히 덥석 집어오게 되는 묘한 습성탓에)하고 덷고왔는데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1편보다 훨 낫습니다.
이번 편은 제목 그대로 일상-과 습격-으로 나뉩니다. 책 절반이 네 명의 주인공들의 일상을 다루는데 그게 또 다 퍼즐처럼 아귀가 맞춰지고 나아가 뒤의 큰 사건이 되는 습격-과도 또 이어지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렇게 짜맞춰지는 구성, 좋아하거든요! 덕분에 보기 잘했어! 라는 의기양양한 기분으로 업 되었습니다. 1편보고 2편은 어쩔까 하는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하고 권하고 싶습니다. ^_^

도서관에서 대출해 온 책은 이제 독소소설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반납하고 나면 이번에야말로 사놓고 안 읽고 있는 책들을 좀 읽어줘야겠네요. 사 둔지 어느새 1년은 훨씬 넘겼으니.. T_T
성수대교가 끊어졌을 때.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그리고 이번 숭례문 화재전소사건.

몇개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것들만 예를 든 것은 제가 다 "자주"접하던 것들이라는 겁니다.
성수대교는 집 앞에서 길 따라 쭈욱-가면 건너갈 수 있던 다리로
중~대학교 시절에 거쳐 많이 건너다니던 한강다리입니다.

삼풍백화점도 그 근처 친구집이 있기도 했고 자주 가는 교대역이라는 이유로 곧잘 들르던 백화점이었고

..숭례문은 402번 버스, 구 83-1번 버스 시절부터 타고 들락거리며 정말 자주 보던 곳이었습니다. 시내 한 가운데에 있으니 뭐 종일 보고 사신 분들도 많겠지요.
제 아버님의 경우는 과거 바로 남대문 앞의 모 지점에서 몇 년 근무하신 적도 있었고요. 아니 그 뿐 아니라 많은 서울시민들에게 숭례문, 남대문이라는 건 정말 "늘 항상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을" 그런 것이었습니다.

자주 접하던 것이 말 그대로 하루 아침에 없어져 버렸다.
..실감이 안 나요.
매일같이 보던 사람이 죽어서 두 번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 해도 그게 실감이 안 나는 것처럼 저는 숭례문이 다 타버렸다는 것이 도무지 실감이 안나요.
과거 성수대교때도 그랬고, 삼풍백화점때도 무너졌다는 것이 도무지 실감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시 가 보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것 같았어요. 숭례문도 그럴 거 같아요. TV방송을 봤고 인터넷 뉴스를 통해 사진을 보긴 했어도 저건 다 엉터리고 거짓말일 것 같아요. 402번 버스를 타고 남산을 내려와 자연스럽게 시내쪽으로 접어들면 숭례문이 아무 일 없다는 듯 그 자리에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제 눈으로 직접 그 실체를 보지 않는 한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무슨 바보같은 현실도피냐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만큼 안타깝다는 얘기기도 하지만요.

그래서일까요. 늘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고 늘 항상 존재해 줄 것 같은 존재가 어느 순간 갑자기 없어졌을때 느껴지는 상실감은 너무도 크고, 도저히 현실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은..

600년이란 세월 속에서 큰 전쟁과 재난을 겪어오면서도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대문이 관리소홀과 단 한사람의 손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사라졌다는 것이 너무도 슬프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복원은 가능하지요. 그대로 짓는거야 요즘같은 시대에 그 뭐 어렵겠냐고요. 그렇지만 새로 지은건 이미 과거의 숭례문이 아닌 새로운 숭례문일뿐. 그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이런 일이라니..
역시 이건 다 누구씨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는.. (끝이 왜 이래?)
2007년 마지막 리스트를 정리하다 장황하게 적은거 날려먹고 그 뒤로 도통 손을 대지 못했는데 목록이라도 적어둬야겠다 싶어 간단히 적습니다.

2007-98 한밤중에 행진 / 오쿠다 히데오 / 재인 / ★★★
2007-99 봄철 딸기 타르트 사건 / 요네자와 호노부 / 노블마인 / ★★★
2007-100 여름철 트로피컬 후르츠 사건 / 요네자와 호노부 / 노블마인 / ★★★
2007-101 숙명 / 히가시노 게이고 / 창해 / ★★★☆
2007-102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 이사카 고타로 / ★★☆
2007-103 구형의 계절 / 온다 리쿠 / 랜덤하우스코리아 / ★★☆
2007-104 ZOO / 오츠이치 / 황매 / ★★★★
2007-105 라이온 하트 / 온다 리쿠 / 북스토리 / ★★★
2007-106 로미오와 로미오는 영원히 / 온다 리쿠 / 사람과책 / ★★★☆
2007-107 도서실의 바다 / 온다 리쿠 / 대한교과서 / ★★☆

여기서부터는 2008년 독서목록
2008-01 민들레 공책 / 온다 리쿠 / 국일출판사 / ★★☆
2008-02 엔드 게임 / 온다 리쿠 / 국일출판사 / ★★☆
2008-03 스나크 사냥 / 미야베 미유키 / 북스피어 / ★★★★
2008-04 여름의 소금 / 에다 유리 / 사철나무 / ★★
2008-05 플라스틱과 두 번의 키스  / 에다 유리 / 사철나무 / ★★
2008-06 달콤한 나의 도시 / 정이현 / 문학과지성사 / ★★★
2008-07 사명과 영혼의 경계 / 히가시노 게이고 / 대교베텔스만 / ★★★★
2008-08 악마의 공놀이 노래 / 요코미조 세이지 / 시공사 / ★★★
2008-09 종신검시관 / 요코야마 히데오 / 랜덤하우스코리아 / ★★★☆
2008-10,11 레벨 7 / 미야베 미유키 / 북스피어 / ★★★★☆

그리고 현재 달리고 있는게
히가시노 게이고의 괴소소설, 요코야마 히데오의 그늘의 계절.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책을 보자고 생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추세를 봐서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군요.. ^^;;

이상한거(?)잘 만드는 TV아사히에서 또 하나 들이밀었군요.
후죠시(부녀자-일반적으로 얘기하는 부녀자가 아닌 썩을 "부"임에 유의!!-우리나라식으로는 동인녀)경찰이라는 나이트 드라마에 대한 잡담입니다.
자세한 감상글은 얼음집쪽으로..
(이미지 많이 올리는 것들은 자꾸 외부로 빼게 되네요. 이래서야 본가의 의미가..;;)

뭐 저야 자타칭 동인녀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이런 소재가 너무 대놓고 다뤄지는 건 별로에요.
-_-; 걍 보면서 망상이나 몽글몽글 하는 것이 최고!

..그런 의미에서(무슨 의미?!!) 낼은 간만에 코믹에 가 볼 예정.
오노, 스기타, 카미야 등등의 성우들을 다룬 팬북을 예약해둬서 그거 찾으러 가요~ ^_^
코난 스페셜 드라마 본 후로 간만에 코난에 삘이 꽂혀서 만화도 죄 다시 보고
그 여세를 몰아 노래방 가서 코난 오프닝, 엔딩들을 찾아 부르다보니 생각이 나서 정리했습니다.
한동안 손놓고 모으지 않았더니 공백이 상당하더군요.
게다가 요즘엔 저작권 강화가 되어서 노래 찾기도 은근슬쩍 까다롭고. >_<
곡목 찾는거야 그냥 검색하면 나오니까 이건 얼마 안 걸렸는데 노래들 찾는데만
대략 반나절 잡아먹었습니다.

정리 해뒀으니 메모 겸 해서 올려둡니다.
목록만 올립니다. ^^ 노래링크는 안 걸었으니 제목 눌러보지 마세요.
(지인분에 한해 요청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 천랸이 한번 갈아엎고 나더니 일본어 부분이 많이 깨지네요. 아놔..;

목록보기 Click!!

따로 따로 카테고리를 잡을까 했는데 결국은 둘 다 만화가 원점이라 걍 만화쪽 카테고리로 넣고 묶어서 잡담합니다.

신암행어사 : 만화
다른 포스팅에서도 한번 언급했었지만 끝났대요- 라는 말을 듣고 냉큼 든 생각은 또 아일랜드 꼴 난거 아냐? 라는 것이었는데.. 그거만큼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뭐랄까.. 참..
예전에 보다가 놓은 부분 이후가 죄다 과거얘기더군요. 그리고 쥔공이 제정신을 차리자마자 그래서 그는 자신의 동료를 모아 싸워이겼다- 라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로 끝. 아니 물론 애초에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 얘기긴 했는데 초기, 아니 하다못해 중반까지 보여주던 몰입력을 떨어뜨리고 너무도 당연하게 흘러서 당연하게 끝냈다- 라는 것에 뭔가 살짝 기운이 빠졌어요.
서너권의 중편이 아닌 이상에야 장편 진행되다보면 늘어지고 처음에의 우왓- 싶던 그런건 당연히 퇴색하기 나름이지만..
화면연출이나 그런건 끝까지 좋았습니다. 줄거리 부분에서 끝으로 갈수록 평범해 졌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뒤로 갈수록 아지태의 모습에서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가 겹쳐보인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그림도 곧잘 어라 비슷하잖아- 라고 느껴지기도 했고 세상의 정점에 서는건 오직 나뿐- 이라는 것에서도 라이토와 겹쳐보였습니다.
하여간 다 이렇고선 뭐 이래? 소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완결되었으니 한권씩 천천히 사서 채워주긴 해야겠어요.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1파운드의 복음 : 드라마
어느새 4화까지 방영. 하긴 2월에 들어섰으니 그럴만하네요. 드라마가 끝날때면 3월이 끝나가고 있을걸 생각하니 조금 씁쓸해 집니다.
4화면 이젠 중반으로 접어든다 봐야겠지요. 그래서인지 이번엔 텐션이 떨어진다는 느낌. 키카와다군의 도련님 역을 꽤 기대했는데.. 원작에서도 개그캐릭터고 이 드라마는 코미디니 충분히 망가뜨려줄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대에 못 미쳤어요. 그래서인지 이번화는 좀 실망. 예고편 때리는걸 보니 5화가 재미있어 보이긴 하던데 이번편이 이렇게 실망스러웠으니 기대접고 볼랍니다. 그래야 재미있겠지요.
..여전히 카메는 귀엽습니다. 정말 이 넘때문에 봅니다. 흑흑.. T_T


애니는 요즘 도통 못 보네요. 끌리는 게 없습니다.
드라마시디도 안 듣고 사니 성우들 목소리 들어본지 벌써 백만년은 된...건 거짓말.최근에 토리우미*히라카와 커플링을 보고 드디어어어엇~~~~~!!! 하고 외쳐주고 들어봤습니다만 재미없었어요. T_T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시디 들어본 지 천만년은 된 것 같습니다. 애니도 끌리는 게 없다보니 안 보고 있고 유일하게 챙기는 건 건담 더블오입니다만 우째 이노무 더블오는 15화를 넘겼는데도(이번주에 17화까지 방영되었겠군요)큰 사고나 임펙트 없이(13화 전후의 건담포획 이야기가 나름 컸을런지 모르겠지만 제게는 좀 미미) 뭔가 팍- 하는거 없이 이렇게 지리멸렬하게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그닥 파일럿들끼리 어쩌고 하는 것도 없어서 도무지 뭔가 커플링 거리도 없는 것이 상당히 심심. 동인지 내는 작가들이 희안할 정도에요. 아니면 제 동인적 상상력은 거기까지일지도..

잠시 다른 길로 빠져보면
부족할 거라 생각한 건 이번 겨울코미 이후입니다.
사실 전 덴오는(느닷없이 특촬쪽)은 별로 커플링을 떠올리지 못했어요. 찍해봐야 유토*료타로 정도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이번 겨울코미때 부스 돌아보고 나름 쇼크였단 말이죠.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하고. 뭐 덴오는 그닥 커플링 할 정도까지의 애정도가 안 생겨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전혀 생각치도 못한 커플링을 잡아낸 걸 보고(게다가 매우 설득력 있었음!) 아, 역시 난 멀었어- 라는 생각을 짙게 짙게 하고 왔거든요. (..아니, 이런건 아닌게 좋은걸까..)
더블오쪽은 당연한 듯이 록온과 세츠나가, 그리고 머슴공 알렐루야와 여왕수 티에리아 커플이 메인으로 이루어진 걸 보곤 아직 10화도 방영안되었는데(코미준비하려면 아무래도 그 전일테니까)어떻게 이런게 가능한거야야야야~~ 라며 혼자 그 빅사이트에서 속으로 외쳤더랬거든요.
새삼 제 내공이 부족한 겁니다. (이로서 건전의 길로 가는 것도 가능? ..글쎄)

뭐 하여간 원점으로 돌아오자면 뭔가 재미있는 애니 있음 추천해주셔도 감사..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이던가.. 드라마시디쪽은 이시다, 토리우미가 있어서 애니도 같은 성우진인줄 알고 냅다 받아봤는데 아는 목소리는 코야스상 하나뿐. 그나마 나오시는 미도리상은 정해진 역도 없이 몇 마디 하시는 것에 불과, 그리고 작화나 스토리도 전 그냥그래서 2화까지만 보고 때려치웠어요.
다시 컴백한 투믹스-정확히는 투믹스 델타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지만-의 오프닝 곡에 이끌려 받아봤던 키스덤이라는 것도 2화인가 3화까지만 보고 때려치웠고..
좌우간 쏟아지는 건 많은데 뭔가 이거다 싶게 댕기는게 없네요.

나이를 먹으면서 뭔가에 새로운 흥미가 생기지 않고 있어요.
미친도록 불타본 게 도대체 언제적인지 기억이 가물합니다. T_T
나이 먹어도 좋아하는거 즐기면서 재미있게 살 수 있을거야 싶었는데 그런거 없이 비쩍비쩍 말라가는 것 같아요. 아니 말랐어요. 슬픕니다. T_T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지니 잡담은 여기까지.

> 명탐정 코난
이제서야 고리짝(?)에 받아놓은 코난 스페셜 드라마 두번째를 보고 대분노! 하며
나의 신이치는 저렇지 않아아아아아~~~~~ 라고 지랄거리다 만화를 다시 보려 했으나 소장한 책은 박스에 꽁꽁 넣어 천장에 쳐넣어둔데다 어디까지 사뒀는지 기억이 안나 결국은 어둠의 힘을 빌려 일단은 처음부터 다시 독파중.
아아.. 역시 재미있습니다. 번역은 여전히 엉망이지만..
근데 이거 중간에 번역자 바뀌었는지, 점점 좋아지는 느낌. 아니면 단순히 내가 거기에 익숙해져가는건지.. -_-;
그저께부턴가 틈틈히 보고 있는데 이제 겨우 절반. 예전에 열심히 본 3~9권은 건너뛰고 봤는데도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일본기준 최신간이 60권. 번역판은 58권인가 59권까지. (그래도 코난은 번역판이 제법 빨리 나오는 편.) 제가 제일 최고로 길게 갖고 있던 만화는 란마 1/2로 36권(..38권인가 헷갈..;)였는데 코난만 제대로 모은다면 이게 최고겠군요.

살짝 더하는 스페셜 드라마.
재작년에 했던 첫번째는 그냥저냥 봤는데 (이때는 오구리 안티도도 낮았고) 이번 두번째는 보면서 짜증이 버럭버럭. 이렇게밖에 못 만들어~~~ 싶어서 말이죠. -_-; 의외로 셰리역의 도련님 마누라(..;)가 잘 어울려서 그게 제일 나았던듯. 연기 잘하는 애들도 많은데 꼬맹이들은 영 마음에 안 들었어요. 게다가 아이들은 미나미 누님과 메구미 누님의 더빙.. 쿨럭. ..하여간 이게 뭐야아아~~ 하고 지랄거리다 얼마전 카메가 긴다이치를 하고 우에노 쥬리가 미유키를 했던 긴다이치 스페셜 드라마를 봤던 기억이 나서 그거보단 쬐에금 나을지도- 하고 나름 자가위안했지만..
하여간 보지 마세요. T_T 안 본 상태에서 친구에게 복사해줬었는데 왕 후회중.

> 플라워 오브 라이프 4권 (완결)
드뎌 나왔따아아악~~~을 외치고 구입.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봐 줬는데..
..막판에 이거 뭡니까.. -0- 다 읽고 나서 정말 당신 뒷 이야기 동인지로 그릴꺼야? 그려줄꺼야? 왜 이래 왜 이래~~ 라고 대발악. 뭐에요, 뭐야고요, 정말 밝고 건전한 스쿨라이프를(..동인과 코미케와 오덕이 존재하는 이 작품이 건전하냐?) 왜 막판에 이리 어둡게 만드냐고요오오오오........ Y_Y
뭐 저만 불만이라면 좋겠습니다만..

> 신의 물방울 14권
아아.. 이것도 이젠 확실히 식상합니다. 걍 손놓고 다 팔아버려?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앞은 재미있었거든요. T_T 14권인데 아직 제 4사도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 13사도까지 가려면 막판에 몰아치기를 한다해도 넉 잡고도 30권은 넘겠군요.
이것도 이젠 걍 잊고살까 싶어집니다..;

신암행어사가 끝났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이것도 보다가 손놨는데 한번 챙겨봐야겠네요.
어째 아일랜드 꼴 난거 같아 영 불안. 이 작가 스타일이 계속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는 그닥 챙겨보고 싶지 않을지도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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