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의 소리없는 아우성)


...뭐니! 뭐니! 뭐니! 뭐야!!!!
절대 그이에 왜 쿄찡이 나오고 있는 거야!!!!!!
(레귤러였냐? 그런거였어?)

딱정군에 쿄찡까지 나오면 이것도 품안의 자식이 둘이나 나오는거였잖어!!!
왜 하필 이걸 ㅋ박 포인트 다 쓴 다음에 알아야 하는거냐아아아아아아............. T0T

그득히 쌓아둔 것들은 모른채하고
또 새로운 것을 향해 달려야 할라나 봅니다.......... (한숨)
→ 이성이 돌아오고 보니 다시 존대말. ^^;;;;
요즘 어쩌다보니 케이크니 쿠키니 하는 걸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제 입으로, 손으로 그동안 떠들고 다녔듯 원래 전 지독한 요리치인데(음치, 길치의 그 -치가 붙은 요리치입니다..;) 케이크나 쿠키같은 디저트는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은 있었더랬지요. (자고로 케이크와 쿠키만들기는 소녀의 로망?!)
그렇지만 케이크나 쿠키!
이걸 만드려면 반드시 필요한 그 무언가-가 우리집엔 없습니다. 바로바로 오븐!! 이게 없어요. >_<
그래서 늘 지인들이나 아는 사람들, 혹은 어쩌다 검색으로 가게 되는 그런 곳에서 직접 홈메이드한 케이크나 쿠키를 많이 많이 부러워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얼마 전.
게이버 메인에 뜬 쿠키 만드는 법을 보게 되었는데 오븐 없이도 만들 수 있는 거였어요!!
오오, 오븐이 없어도 가능하단 말이지~~ 싶어 그 해당 블로그에 가서 이것저것 봤더니 오븐 없이도 밥통이나 후라이팬, 그릴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케이크나 쿠키 만드는 법이 가능한거에요!!!

결국은 스물스물 발동이 걸려 하나씩 시도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엔 밥통으로 케이크를 만들어봤는데 이게 아주 훌륭히 완성되어서!! 그 이후로 틈틈히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사실 얼마 안해봤지만요. ^^
케이크를 만든 이후로는 쿠키를 두 번 만들어 봤는데 이것도 아주 잘 만들어져서 매우매우 뿌듯!! 처음엔 커피땅콩쿠키를 시도해봤는데 처음에 불조절을 잘못해서 몇 개 태운거 빼곤 잘 되었더랬지요. 동생이랑 어머니가 맛있다고 해서 쿠키는 한번 더 구워봤습니다. 두번째는 뭘 넣을까 하다 넣을만한 게 없어서 그냥 기본 반죽으로 했더니 그냥 버터쿠키가 되더라고요.

빵 한번 만들어 봤고, 쿠키 두번 구워봤고..
아무래도 다양하게 만드려면 이런저런 재료가 필요한 법인데 이것도 제대로 사려면 돈 몇 만원 가볍게 깨지죠. 그러다보면 차라리 사먹고말지..라는 생각도 들고..
어제 방산시장쪽에 있는 재료샵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결국은 달랑 초코칩만 한봉지 사들고 왔어요. 사실 아몬드 가루나 아몬드 슬라이스 같은 것도 사고싶긴 했는데 금방 싫증 잘 내는 제 성격상 얼마나 갈라나 싶어서 재료를 왕창 사지도 못하겠더라고요. ^^;;
게다가 한번 뭐 만들라치면 3시간은 훌떡..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시도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푸딩이 격하게 끌려서 푸딩 레시피를 찾아봤더랬습니다. 대부분이 오븐에서 구워내거나, 판젤라틴 넣거나 과일이나 이런저런 것들을 넣는거라 원하는 레시피를 찾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어요.
그러다가 마침내 제가 원하는 푸딩 레시피와 조리법을 찾아서 시도해봤습니다.
우유,설탕,계란. 단 이 3가지만으로 만들었어요. 물론 오븐도 이용 안 했고!
아까 오후 4시 정도에 만들기 시작했는데 만들고 찌고(?)식히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방금전에서야 드디어 시식.

..............우와아아아.............. 신이여! 정녕 이거 제가 만든거 맞나요!!!!! >_<)/

바닐라향을 안 넣어서(어떻게든 있는 재료로만 하려고 해서) 만들때, 식힐때 비린내가 좀 나서 이거 어쩌지 싶었거든요. (우유에 계란까지 들어갔으니 비린내 나는건 당연지사!) 제가 비린내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 과연 먹을 수 있을지 자신 없었고, 이래서 동생이나 어머니 맛 보시라고 할 수나 있을까 싶었는데 식히고 나니 비린내는 좀 덜해진 것 같고, 또 만든 음식이니 책임을 져야 할 것 같아서 눈 딱감고 한 스푼 떠서 입에 넣어봤는데...

성공인겁니다. 대성공!!! 패션파이브에서 파는 그 푸딩 하나도 안 부러워요!
내가 만들어놓고 이런 팔불출같은 소리 하는거 정말 우습지만 진짜 맛있어요!!!
게다가 큰 유리컵 가득~으로 맘껏! (이걸로 4개 만들었으니 아직도 얼마든지~)
푸딩 하나 사먹으려면 쬐그만거 하나도 1200원은 하는데(슈퍼에서 파는 모사 제품 기준) 슈퍼에서 세일하는 우유 1000짜리 천원에 사와서 열개는 만들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경제적인지~~

캬라멜 소스 만드는게 좀 까다로왔고 (냄비 두개 태웠음)
식히고 냉장시키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고 해서
어쩌면 푸딩은 종종 해먹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꺄하하하하하하~~

체로 한 번 밖에 안 걸러서 살짝 구멍도 있지만 뭐 내가 먹는데 그쯤이야.. ^^;
그래도 담에 하게 되면 고운 체로 한번 더 걸러보고, 바닐라향도 좀 사뒀다가 넣어봐야겠네요. 사놓으면 빵이나 쿠키 만들때 넣어도 될테고..

어쨌든 요즘 이것저것 만들면서 요리에 살짝 자신이 생겼습니다.
디저트만 만들어봤으니 이런 판단은 좀 이를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레시피에 나온 그램수를 지켜서 조리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제대로 된 먹거리가 나온다는걸 알게 되었거든요. 요리랑은 천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

언젠가는 사진도 올릴 수 있을만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
일단 들어가기 전에 늘 그렇듯 썰을 한번 풀자면..

중고등학교, 대학교때 재미있게 봤던 만화들이 이젠 여기저기서 "추억의 만화" 운운하며 포스팅이 올라오는걸 보면 새삼 나이 먹긴 먹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걸 볼 때마다 나도 어릴적에 재미있게 봤던 만화들을 한번 정리해 보고싶어!! 라고 생각은 하는데 언제나 그렇듯 극도의 게으름으로 인해 늘 생각만으로 그치는 편이고요.
그렇기도 하고 사실 또 그렇게 생각하니 제대로 써보고 싶은 마음에 이런저런 자료도 찾아야.. 라고 하다보면 이쯤에서 스스로 질려서 나가떨어지는 편이에요.
역시 제가 뭔가를 쓴다면 즉흥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고 또 그래야 쓰게 됩니다. 예전에 백작영양-귀공녀 코린느 얘기만 해도 그래서 쓴거고요.
지금도 그런 기분이 들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

제 중고등학교 시절에만 해도 일본만화는 금지-였습니다.
아니, 안 들여온건 아니었지요. 지금은 다들 아시겠지만 베껴그리기, 우리나라 작가이름 달아내기 등등으로 그래도 일본만화는 꾸준히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있었더랬습니다. 어릴적부터 만화를 봐와서 일본만화..라는 존재를 어렴풋 알고는 있었지만 그 실체를 파악한 건 고2때였습니다.
나일강의 소녀 시리즈가 일본만화라는걸 알았을때의 그 충격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지금 이렇게 다시 언급할 정도로. 또 어릴적에 재미있게 봐왔던 만화들이 대부분 일본만화라는 게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그 후 무서운 속도로 모든걸 섭렵해 나가긴 했지만요..

주로 순정만화를 보던 편이었는데 고1때 친구들의 영향으로 보게된 몇몇 소년 만화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한주먹군이 나오던 권법소년 시리즈 (원제가 권아..던가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제목에 적은 쿵후소년 용소야 시리즈. (여기까지 적고서야 겨우 제목을 언급했습니다. ^^)

용소야 시리즈는 저와 이름이 같은 친구가 대단한 팬이었습니다. 그 친구 덕분에 용소야 시리즈를 다 봤고 그 콩콩 코믹스를 또한 소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어서 같이 포스팅 하면 좋겠는데 워낙에 꽁꽁 싸매서 처박아 둔지라 꺼낼 수 없는게 아쉽네요. 워낙에 책을 고이고이 모시는 탓에 20년이 지났지만 아마 지금 꺼내봐도 새 책일겁니다. ^^;

우리나라의 많은 해적판 일본만화가 그랬듯 그 작품도 우리나라에 나오다 말았었습니다. 어찌나 아쉽던지. 그러다가 그 작품의 원제를 알게된 건 우리나라에 정식 라이센스 판이 나오고도 한참 뒤였어요. 아마 2000년 초반경에 알게 되었던 듯.
신 쿵후보이 친미-는 나올때 조금씩 보긴 했는데 이게 전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건지는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요며칠사이에 생각난 김에 처음부터 찾아봐서 겨우 대강의 개요(?)를 파악하게 되었네요.
(..퍼올수 있는 이미지 중엔 별로 마음에 드는게 없지만 별 수 없이..)

원제 : 철권 친미 (鐵拳チンミ)
국내번역명 : 해적판 다이나믹 콩콩코믹스 - 쿵후소년 용소야
                  정식번역 대원코믹스 - 쿵후보이 친미
작가: 마에가와 다케시(前川たけし)
강담사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83년 12월호부터 97년 2월호까지 연재.
전 35권의 단행본으로 완결.
속편으로 신 철권 친미 20권까지. (미완) 외전 2권까지 (미완)
현재 철권 친미 Legends 연재중. 4권까지 발매.
87년에 강담사 만화상 소년만화부문 수상.
88년에 전 20화로 TV애니화. 전 20화.
애니는 국내에서 대영팬더에서 비디오 발매. 제목은 전설의 통배권.

애니는 성우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친미역에 사카모토 치카상이었네요.
지금은 활동 안하는 성우분이라 이젠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듯.
토토로에서 동생 메이역. 여기는 그린우드에서 키사라기 슌, 후시기 유기에서 누리코를 하셨던 분이십니다. ^^;

전 35권 완결후로는 권법가로 완성된 친미의 좀 더 스케일 큰 성장기를 다룬 신(新) 철권 친미(국내명:신.쿵후보이 친미)가 20권까지. (미완결)
외전 두권(역시 미완)을 거쳐 지금은 철권 친미 Legends를 연재중이네요.
국내엔 모두가 번역판이 나와있습니다.

콩콩 코믹스로 우리나라에 발매되었던 부분은 16권정도까지더군요.
전 35권에서 대략 절반가량은 나왔던 셈인거고, 또 발매시기를 보면 거의 실시간으로 번역되어서-정확히는 새로 그려서 ^^ 나왔던 것 같네요.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었던 만큼 그 이후로 쭉 궁금하고 아쉬웠었습니다.
그 궁금함을 거의 **년만에 해소한듯 싶어요. 그러다보니 이런 포스팅까지 붙잡고 있는거겠습니다만. ^^

온갖 권법들은 지금 다시 봐도 저게 가능해? 라는 여지는 여전히 보이긴 합니다만 뭐 어때요, 만화인데.. ^^; 사실 따지고 보면 10대의 쥔공이 그런 실력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니 말이죠.

하여간 재미있습니다. 83년부터면 25년째 그리고 있다는건데.. 하여간 일본만화계는 정말 대단합니다. 한 작품으로 몇십년씩 그린다는게. 소녀만화에도 아직도 연재중인 작품들이 있지요. 워낙에 드문드문 그리고 있거나 혹은 손놓은지 오래 되어서 과연 연재하는건 맞어? 싶지만 소년만화계쪽 작품들은 꾸준히 그린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100권이 넘은지 한참된 파출소 어쩌고 만화도 있지만(..적당히 넘어갑니다.. ^^;) 어쨌든 이렇듯 장기연재를 한다는건 일본만화의 시스템을 알 수 있는거기도 하겠지요.

권수도 많고, 연재년수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이런 작품은 이야기 하나당 몇권씩 잡아먹다보니(슬램덩크만 해도 경기 하나갖고 한두권은 우습게 먹었죠) 아직도 주인공 친미는 10대 소년입니다. ^^
사범도 되었고, 누나도 시집을 갔고, 어릴적 대림사 입문 초기 시절에 알게된 소녀 양 하고는 "서로 안 그런척 했~더래요" 모드긴 하지만 연애- 라는 아무래도 이 만화에서는 요원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친미가 대림사에 붙어있는게 아닌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일이 워나악~많아서 말이죠.

다시 봐도 캐릭터들이 정겹고 저런게 가능하냐의 여부를 떠나 스토리나 연출이 탄탄합니다. 액션씬들도 박진감 넘치고 보는 사람을 확 빠져들게 하는 몰입력도 대단하고요. 처음엔 작게 작게 진행되는 이야기들이 뒤로 진행되면서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거 보면 읽던 당시엔 몰랐어도 다 보고 다시 들춰보다보니 우와- 소리 나오더라고요. 속편에 가면 더 방대해지죠. 스무권이지만 이야기는 단 두편 뿐이니까요. 그래도 전편에 나왔던 시판과 탄탄이 또 등장하는건 정말 반가왔습니다 ♪

어릴때 보던 만화가 지금껏 연재중인걸 보면 세월을 망각하게 됩니다.
또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요.
그리고 쿵후보이 친미- 라는 제목으로, 또 친미라는 이름으로 서른 다섯권과 속편인 스무권. 총 쉰다섯권을 봤지만 친미-보단 여전히 용소야-라는게 더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이유는 역시 첫인상이라는건 중요하다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

이 작가 다른 작품이 국내에 또 들어왔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건 딱 하나 브레이크 샷이라는 당구만화네요. 해적판은 나인볼 황제 용소야-라는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이것도 콩콩 코믹스였는지 그냥 해적판이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이걸 접하던건 친미-라는 이름을 알기 전이고 이것도 용소야 이름으로 접했었으니 90년대였지요. 더글러스 셧이니, 쌍두머리 뱀이니 하는 기술과 여기에도 화려한 라이벌들이 나와서 꽤 재미있게 봤던 만화입니다. ^^ 이것도 나중에 정식번역판을 접하면서 우리나라 해적판 당시엔 삭제되고 넘어간 부분이 있다는걸 알게 되기도 했었어요. 또 해적판에서는 대학-이라고 해서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 싶었는데 번역판 보고나서 고등학교라는걸 확인하기도 했고요. 해적판으로 봤을적엔 이게 끝 아닐꺼야~~ 싶었는데 정식 번역을 보니 원래도 그렇게 아쉽게 끝낸 이야기라 개인적으로는 살짝 미련이 있는 작품입니다. 친미를 그렇게 그릴거면 이 이야기도 좀 더 그려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 또 주절주절 적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저는 항상 중간에 쓸데없는 잡설들이 많아서 길어지곤 해요..;
그치만 옛날에 읽었던 작품이다보니 놓치기 싫은 생각들이 많아서 끼워넣었습니다. 이 작품을 재미있게 읽었던 분들에게 반가운 포스팅이 되면 좋겠네요.
그럼 여기까지♪
............승준님이시래요............................ 으아악악악악....

삽니다. 이번에도 삽니다. >_<
그나저나 이리 되면 놓친 1편 더욱 더 속쓰려서 어쩌나아아아아.. 흑흑흑.. Y_Y

22일부터 예약받는다고 하니
혹 관심있으신 분들은 체크해 보시길♪
http://yahe-shop.com/
(아직 홈페이지에는 공지 안 올라왔습니다)
요즘 어찌저찌 일지매를 시작하고선 그 여세를 몰아 MBC판 허연 거탑까지 잡아봤는데 말입니다..

2화까지 끝낸 상황으로는.. 재미는 그럭저럭이지만 캐릭터들이 죄다 짜증 잇빠이.
창완아저씨 좋아하지만 부원장 너무 싫음.
(연기는 잘하지만.. 그래도 뭐랄까.. 뭔가 미묘하게 나한테는 살짝 엇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현재 명민씨랑 선균씨가 짜증이 나서 미치겠습니다..;
특히나 선균씨, 이러기야? 나 던킨 가기 싫어지잖아 T_T

일드처럼 11화 정도도 아니고 20화..
일드처럼 45분 정도도 아니고 매화 약 60~70분....;
(미드는 잘 안보니 패스)

좀만 더 참고 보면 이 생각, 확 뒤집을 수 있을까요.. T_T

방송국 중에 큰 방송국은 없고 죄다 지방방송들이네요..; 아쉽습니다.
제일 빠른 곳이 TV 가나가와 매주 수요일 23시부터
일단 도쿄쪽은 7월 6일 예정이군요.

그동안 이런 쪽..이라면 주로 애니와 같은 25분짜리로 편성을 했던지라
-프린세스 프린세스 D같은 경우나 동인녀 경찰이 그랬죠. 그래도 그나마 얘네들은 아사히라는 큰 방송국에서 하기나 했지 그린우드는............;;; -
이것도 그런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고
또 몇 화로 할건지..도 궁금하군요.
뭐 일단은 기본적인 10~11화가 될 것도 같지만..

방영 개시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리 더디게 정보가 공개되니 쫌..;
역시 큰 방송국에서 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 그보단 왜 광분하지도 않았던 작품에 이렇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지
저 자신도 참 모를 노릇..)

..지방방송들이다 보니 제대로 볼 수나 있을까 싶은 불안감도 스멀스멀..

사실 그린우드는.. 아저씨가 시노부 역할을 하셨다- 라는 것 외에 그닥 관심이 있다고는 할 수 없는 편인데, 뭐가 이리 궁금한지 계속 체크중이네요.
그래서 오늘 퍼온 것들.

공식 포스터인듯..



슌 역의 스즈키군이 예쁘게 나와서리 하나..;;



색이 왜 이렇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살 웃는게 예쁘네요...;; (이러다가 나 학원헤븐 뮤지컬 보러 가겠다고 난리치는거 아니겠지.. 쿨럭)

아, 퍼온 곳은 여기
http://playlog.jp/greenwood/blog/



..제가 우리나라 뉴타입을 사본건 딱 한번.
창간호입니다.
건담윙 기사가 나와서였죠. (사놓고 죽어라 씹는데 썼지만..)

두번째로 살 일이 있을 것 같군요.
대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니 성우분들도 빵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점점 드라마 시디 붐이군요.

앞으로 자세한 기사는
http://blog.naver.com/ntblog
뉴타입 공식 블로그에 올라올 듯.

덧 . 번외편 격으로 불사조X명왕성 하나 만들어주면 아니될까염... (쿨럭)
제이드 보이스 이벤트 2차 티켓팅이 끝났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선착순이었지요.
2부 P석.. 고작 3석이던데 이거 겟 하신 분은 그야말로 신의 손.....;

1회때 사실 그닥 관심을 갖지 않아서 그때의 규모라던지 기타 등등을 잘 몰라서
(이벤트 진행이 상당히 엉망이었다-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통역으로 붙은 사람은 그나마 괜찮았는데 진행자가 거지같았다고..) 이번 2회와 비교가 잘 안되고 있어요.
이번에 450석 정도인데 저번보다 100석 정도 줄었다고.. 제 기억으론 같은 회장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하여간.. 이번은 확실히 분위기가 다릅니다.
역시 성우..분의 차이도 있는걸까요. 미도리카와상과 카미야상.
아무래도 카미야상은 지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계시니까요.
제가 처음 알던 2003년에 비해.. 엇, 적고보니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흐른거군요. 전 치바상 알고 폭주하던 시기에 카미야상 같이 알았거든요. 두분이 같이 나오신 애니들이 있다보니 거기서 처음 알고선 묘하게 끌리는 목소리다.. 하고 있었따능..

제이드 보이스 게시판이나, 가입해 있는 몇몇 카페 자유게시판들을 보니 난리도 아닙니다. 글 읽다보니 제가 다 안타까울 지경..
왠지 이쯤 되고 보니
나중에 꼭 이벤트 후기를 자세히 적어봐야겠다 라는 말도 안되는 의무감이 활활..
이 게으른 인간이 과연 가능할런지 모르겠지만..
아니아니, 그래도 생전 처음(...까진 아니구나) 제대로 보는 성우분들의 정식이벤트니 1,2부 모두 열심히 봐서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남은건 자리배정이군요.
이번에도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려야..
(못 가는 사람들 생각하면 본다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지. 떽!)

덧 . 생전 처음.. 이 아니라고 한 이유는
예전에 부산 가서 세키 토모군을 봤고.. 코믹때 나카하라상도 봤고..
3년전에 히라카와상 손잡고 왔던 기억이 난지라.. ^^;;;
아저씨 생일 + 2 이라 절대로 안 까먹고 있었는데
다른 일들로 살짝 정신없느라 하마터면 넘어갈뻔...

사쿠라이군 생일 축하! 생일 축하!
이번 이벤트때 올 것이라 소문이 무성했던지라 나마 한번 보나 싶었는데 결국 헛소문이어서 은근살짝 마음 아파요. 언젠가는 꼭 당신 나마도, 나마고에도 들을 수 있겠지.

..순정로맨티카 보면서 저 목소리가 아직도 된단 말이지.. 하며 새삼 놀라운.

누가 뭐래도 난 당신을 아저씨 후계자로 보고 있으니까!
드라마 시디에서 못 듣게 된건 섭섭하지만 그래도 당신의 빛나는 앞날을 위해서!! 섭섭한 마음은 접을테여요.

오늘 하루 행복했길♡
..그야말로 간당간당 맞춰서 했군요.
들어와야 할 돈이 안 들어오는 바람에 한 시간 전까지 피말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들어와야 할 건 안 들어와서 일단 급조달 하긴 했지만...;;

어쨌든 입금완료!

워낙에 추첨 떨어졌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솔직히 실감이 잘 안나요.
그리고 정말 미도리 옵화님 볼 수 있는거 맞는지 실감 안 납니다. ^^;;;
근데 입금을 하고 나니 쪼금 실감 나네요.
아마 티켓 받고 나면 조금 더 실감날테지요..

미입금분으로 선착순 2차 티켓팅이 있을 모양인데 남는 표가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그래서 가시려는 분들 꼭 성공하시기 바래요.

보통 선착순- 이라고 하면 거의 다 갈 것 같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그동안 여기저기서 되풀이되는 상황들을 보고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우리나라는 정말 꼭 펑크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작년에 타마도령 내한때. 그때 팬미팅 선착순이었지요.
저도 pc방까지 가서 달릴 정도로 선착순에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웃기는 건 그렇게 살떨리는 선착순을 달려놓고도 실지로 많은 사람들이 팬미팅 안 갔다는 거.

그러니! 진짜로 가시고자 하는 분들에겐 꼭 기회가 될거에요!
2차, 3차 뭐든 좋으니 기회때마다 힘내시고 기운내세요!
물가의 상승으로 만화책 사기도, 만화책 보기도 어려워진 요즘입니다.
볼만한 신간도 별로 없기도 하지만 사던 것도 이젠 사기 힘드네요.
만화책값이 이젠 권당 5000원에 육박하니 에휴................

● 달의 아이 1-13
연재 당시에 라라를 사고 있던 탓에 보긴 했는데 거의 중반 이후부터여서 제대로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워낙 늘어지기도 해서 주변에서 나름 악평이 높아가던 터라 나중에 완결된 다음에도 그닥 볼 마음이 안 들었었는데.. 그야말로 갑자기 이 작품이 생각나고선 "궁금해져서" 봤습니다.
..중간에 짜증이 무럭무럭 피어나서 집어던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결말은 상콤!하게 끝나줬네요. 그렇지만 역시 캐릭터들이 누구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_- +
어쨌든 전 달의 아이로 이 작가에게 지쳐서 그 다음부터는 다른 작품들 안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미즈 레이코는 역시 단편쪽이랑 잭과 에레나가 최고에요. T_T

● 파라오의 연인 1-16
윙크 연재 당시 앞부분 조금 보다 말았었으니 10년 이상이 흐른 후 보게되었지 싶네요. 아르미안의 네딸래미들 때문에 이 작가님의 열렬한 광신도까지 지냈던 저였습니다만 이 작품은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연재 당시에도 흥미가 안 가기도 했는데 이 결말은.. T_T 정말 요즘식으로 "막장이군효" 라고 밖에..
차라리 페닉시오 과거 부분이 훨 낫군요. 이래저래 작가님은 현대물은 제발 그만- 이라는 생각을 새삼. T_T

● 순정 로맨티카 1-9
예전에 보긴 봤었는데 그게 언젠지, 어디까지 봤는지도 잊어버렸습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애니 방영중이라 사쿠라이 목소리 들어주겠다고 보다보니 아무래도 만화쪽이 나았지 싶어 다시 찾아봤네요.
드라마시디는 순정 로맨티카, 에고이스트 기타 등등 뭐가 막 섞여서 순서고 뭐고 몰라서 옛날 옛적에 때려치웠는데 이번에 새로 싹 보고 나니 정리가 되는 느낌..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메인커플..이 세 팀이지요.
개인적으로 꽂히는건 역시 노와키*히로키 커플이네요...;
머슴 공-여왕 수 구도.......... 아놔............ 완전 취향..;;
근데 이쪽 커플을 연기해 주신 칸나상과 이토상은 제 느낌으론 미스캐스팅이라 참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캐스팅 하라면 다카하시 히로키-유사 코지 라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히로키쪽은 카미야상이나 나카무라도 괜찮고요. 사실 이토상은 목소리가 좀 굵으신 편이라 히로키처럼 섬세한 캐릭터쪽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거든요. 칸나상은 그대로 간다고 해도 말이죠..;
드라마 시디를 안 들은 탓에 솔직히 하나타상-사쿠라이군, 칸나상-이토상 외엔 아무도 몰랐더랬어요..;
미야기 교수님 역에 이노우에상이라는 건 처음 알았는데 잘 맞았다는 생각.
모리모리상과 오키상이 나오셔서 꺄아아악 싶었고, 최근 드라마시디 성우진쪽 찾다가 형님역에 토리우미라는 것에 또 꺄아아악....
드라마시디 다시 다 찾아봐야 할듯 합니다. T_T
BL주제(..;)에 뭐 이리 길어 싶었는데 커플이 셋이나 나와서 이리 길어지는구나 하고 새삼 알게 되었네요.
과연 나중에 어찌 완결을 낼련지 궁금.

그 외 이어 보던 것들은 생략.
하여간 뭔가 좀 재미있는 것들을 보고싶네요!!!

..하여간 지지리도 이런거 참 못 만듭니다..; 아저씨 죄송해요.. T_T

열정이 식어 죄송하지만 애정은 여전히 따끈따끈합니다.
저를 성우계로 이끄시고 지금도 제가 좋아하는 성우분들 중에선 최고의 자리에 군림하고 계신 세키 토시히코상의 마흔여섯번째 생신이랍니다.
그러고보니 어언 10년차가 넘었네요. 이 분 모시기 시작한게..
정녕 시간도, 세월도 빠릅니다. ^^
S동 식구들 안 지도 10년이 되었다는 소리니..

여전히 나마 한번 못 뵈어서 죄송하지만 올해도 외쳐봅니다.
올핸 꼭 아저씨 나마 뵙고 말겠다고..
세키상은 영원한 저의 "우리 아저씨" 이세요!!

세키상, 생신 축하드려요! 아저씨 생신 축하드려요!
상투적인 말이지만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부디 그 멋진 목소리, 오래오래 저희들에게 들려주세요.
..밀리고 못 본 덴오, 얼렁 달리겠슴다.. ^^;;;

http://www.greenwood-tv.com/index.html

대문을 보고 뜨아~ 소리 나왔습니다.
아마도 많이 보셔서 익숙하실만한 그런 일러를 실사로 옮겨뒀더라고요. ^^;
그리고 TV드라마 나레이션을 미츠루 성우셨던 이와타상이 하신다고 합니다.
기왕이면 아저씨가 하셨음 좋았을텐데에.. 살짝 아쉽네요.

이번엔 배우들이 제대로 코스츔 하고 찍었더군요. 푸하하..
슌 역 배우는 핑크는 아니지만 머리는 슌 모습 그대로 하고 있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슌 역의 스즈키군은
현재 뮤지컬 최유기에서 현장 삼장역과 7월엔가로 예정되어 있는 뮤지컬 학원 헤븐의 사이온지 카오루 역도 맡고 있습니다. ^^

아직 방영일 안 잡혔고, 시간대도, 스토리도, 전 몇화 예정인지 나오진 않았네요.
7월 방영예정이니 곧 나와주겠거니 싶지만 많이 궁금합니다.

..되었습니다. (-_-)/

1,2부 둘 다 되었습니다.
2장씩 신청했기에 되자마자 꼬셔보려는 친구에게 전화를 넣었습니다.
이러저러 되었다. 갈텨?

..했더니 아.. 대단히 고맙지만 사양할게.. 가 되어서.

한 장씩 남게 되었습니다. 네.............

그래서-

같이 가실 분..?
일단은 제 지인 분들에 한해 티켓 양도 하겠습니다.
1부는 A석이고, 2부는 S석이에요.

입금마감일인 13일까지 일단 지인분에 한해 신청받고요,
없을 경우엔 전혀 모르는 분이라도 양도하는 걸로 할게요.

연락은 메일로 주시고 chihaya#chol.com (샾을 골뱅이로 바꾸셔야 하는거 아시죠?)
티켓 양도가 끝나면 이 글은 내립니다.

티켓 양도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또 기회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T_T

케이스케 끝냈습니다......

뒤로 가면서는 뭔가 살짝 이야기가 좀 더 디테일 해진 게 있는 것 같긴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신은 못하겠네요. 게다가 텍스트를 일일히 비교해 보기도 어려운지라.. 아니면 이미 3개월이나 지나서 기억이 흐려진 탓에 그렇게 느껴지는 걸지도요.

하여간 케이스케 루트는 PC판과 다를거 하나 없었습니다.
물론 온 가족의 게임기 플스판 답게 XX씬은 당연히 빠졌지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배드 엔딩의 그 "순대엔딩"도 CG 빠졌고..
개인적으로는 케이스케 루트에서는 그 XX씬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았나(^^;;)싶은데 말이죠.
빠지고 나니 너무 밋밋합니다. 물론 대치되는 CG가 들어가 주긴 했는데 이게 어찌나 참 프렌치 한지.....;;


이렇게 놓고 보니 예전 것과 이번에 새로 들어간 것 작화 차이가 확 나네요.
새삼 3년이라는 시간의 갭을 느끼게 해줍니다.
요즘은 선이 많이 굵어진 느낌이랄까..

첫번째라 그런지 몰라도 결국 끝까지 유키히토 말 한마디 들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T_T
두 번 서로 먼 발치에서 보고 끝이군요. 카미야상 연기 궁금했는데~
히라카와상의 카즈이는 공략도 못하는데 역시 구경도 못했고..
보아하니 린 루트에서 잠깐 나오는게 고작이 아닐까 싶네요.
아, 유키히토도 있긴 하군요. 이쪽이 어쩌면 린 루트보다 더 많이 나올지도? 두고봐야 알긴 하겠지만..

하여간, 실망이에요. 케이스케 루트 T_T
개인적으로 이쪽 커플을 강력지지하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최소 마지막 CG만큼은 좀 새로운 걸로 보길 원했건만!!! (이번에야말로 데이트 씬을 넣어줬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알콩달콩 둘을 보고싶따능!!)
그리고 진행하면서도 혹 둘의 어릴 때 에피소드가 좀 들어가 주지 않았을까도 기대했었어요. 특전판 부록으로 "그런" 일러가 실려주고 했던지라. 그치만 그런 것도 하나도 없었고 말이죠. T_T  (니트로, 정말 이러기야!!)

어쨌든 케이스케 PC판 공략 PS판 공략 다 끝내고 나니 새삼 드는 생각은..
라인이 케이스케를 "남자"로 만들어주었구나 싶습니다. ^^;
평생 씻지못할 죄를 지었다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아키라가 케이스케를 새롭게 보게 되었고, 케이스케도 그런 일 겪은다음 고백하고, 또 라인의 힘이 일단은 몸 안에 남아 그를 "든든"하게 만들어 주니 이 어찌 아니 좋을소냐..! 라는 기분이랄까요.
(거기 가는 비실비실 아저씨, 이 약 한번 먹어 봐- 하며 약 파는 알비토로..가 떠올라 버렸습니다. 쿨럭..)

실망이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케이스케*아키라는 좋네요. ^^;
역시 전 머슴 공*여왕(마님,아가씨, 공주님)수 너무 좋아요. (← 이젠 취향 확고)
스기타의 무한반복 아키라 외치기 모드 연기도 역시 좋고..
올 여름 코미, 다시 한번 기대해 봐도 좋을걸까나..
(배터리도 나올텐데.. 역시 무리해서라도 또 이번 여름 떠야하는 걸까나.. 하아..)

새벽이고 아니 일단 눈 좀 붙이고 다음엔 린 루트 달려야 겠습니다 ♪


석 달 만에 다시 토가이누 플레이 포스팅입니다. ^^;
지난 주에 토가이누 트루 블러드-이하 토가이누TB-가 도착했고 도착했을땐 뜯어서 특전들만 살펴보고 고이 모셔뒀다가 그저께 살짝 오프닝을 돌려봤습니다.
그런 후 그동안 미뤄놓고 있던 PC판의 시키 엔딩 두 편과 나노 엔딩까지 다 봐서 올 클리어 한 후 본격적으로 플스판의 플레이를 시작했어요.

이미 PC판을 한 번 진행한 것도 있고, 또 나름 PC판 진행시에 텍스트들을 꼼꼼히 읽으며 진행을 했던지라 이번엔 거의 스킵하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CG를 보고싶은 조급한 마음도 있어서 마구마구 넘어가고 있다보니.. PC판 하면서 우워어어~~ 너무 재미있잖아~~ 하는 그런게 없어서 좀 실망스럽기도 해요.
일단은 이번에도 케이스케 엔딩을 먼저 보고 나머지를 달려줄 참이긴 합니다.

확실히 "온 가족의 게임기" 플스로 이식되면서 대사가 살짝 바뀌고 몇몇 CG들이 빠지고 수정된게 보이네요. 일단 피 튀기는 CG들은 블러처리 되었고 피도 빠졌고, 라인 복용하던 CG도 빠졌고.. 무엇보다도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대번에 알아채셨을 린의 대사. "유감입니다. 달려있네용♪"이라는 대사가 "유감입니다. 남자애에용 ♪"으로 바뀌니 너무너무너무 재미없습니다아~~ >_<

새로운 캐릭터 유키히토는 중간중간에 등장해 주지만 대사는 아직 한마디도 없네요.
현재 케이스케가 호텔 뛰쳐나갔고 아키라가 케이스케를 찾는다고 클럽을 피범벅 만든 곳까지 찾아와서(위의 추가CG가 그 부분에서 나옵니다.) 다케루를 만나는 부분까지 진행했으니 대충 중반은 넘겼는데 아직 유키히토 대사 한 마디 못 들었어요.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유키히토 공략으로 들어가야 들을 수 있을런지.. T_T

일단 현재까지의 감상으로는.. 너무 기대를 한 건지.. 그냥 그렇네요.
공략정보를 찾으면서 본 바로는 PC판 보다는 재미가 떨어진다- 라는 평도 있고..
뭐랄까.. 많이 밋밋해졌어요.

어쨌든 한 명이라도 공략 끝내고 감상 올려보겠습니다.
나중에 PC판은 한꺼번에라도 감상 올릴 참..
TB를 하다보니 여러모로 PC판이 그리워져서요.. T_T

덧 . 확실히 새로 들어간 아키라 CG는.. 라멘토의 코노에로 보이긴 합니다. ^^;

오랜만에 성우분과 들은 것에의 감상문이네요.
며칠전에도 적었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 드라마시디와 그에 관련한 것들에 흥미를 가지고 이것저것 찾아보던 차에 알게된 것입니다.
The Jara. 한글로 풀면 말 그대로 "더 자라" ^^; 그리고 이걸 만든 곳은 夜海라는 곳입니다. 우리말 그대로 발음은 야해. ^^ 이곳 정말 작명센스 짱이에요!!

그리고 저 시디는 제목 그대로 "자라"는 취침용 시디입니다.
일본 성우들이 나온 오야스미 양 시리즈는 많이들 아시죠? 이건 우리나라판입니다.
양 한마리, 양 두마리..를 세어주는 일본시디와는 달리
이건 말 그대로 "자라" 를 세어줍니다. ^^; 자라 한마리.. 자라 두마리..

부끄럽게도 이제서야 존재를 알게 되고선 호들갑이긴 하지만 저처럼 이제껏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합니다.
첫번째는 제가 우리나라 성우분 중 젤 좋아하는 영선님이었다는데 그건 이미 예전에 절판되어서 구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너무 슬플 따름이에요. T_T



첫번째 사진은 표지와 뒷 케이스 모습.
바로 위의 사진은 시디를 열면 보이는 시디표지와 인덱스 뒷표지입니다.
재활용 마크를 자라의 모습으로 어레인지(?)한 센스 또한 탁월합니다. ^^


그리고 시디 밑면의 백 표지와 인덱스를 펼친 모습.
상현님의 글씨가 귀여운 것도 단단히 한 몫을 합니다. ^^;

들어본 감상도 매우 굿!입니다. 덕분에 영선님 것이 더더욱 궁금해져 버렸어요오오오.. T_T
여기서는 상현님이 아아주 귀엽고도 살짝 능글맞게 저기 씌여진 것처럼 자기야~ 자라~ 자라 한마리.. 자라 두마리.. 하고 세어주고 계십니다. ^^ 중간 중간 날려주시는 멘트도 완전 작살이에요. 팔 베개 해줄께. 우리 나중에 나이 먹어서도 이렇게 살자 등등.. 어흑.. 진정코 목소리 좋고, 닭살 멘트 잘 날려주는 남친 혹은 애인, 혹은 남편을 구해야 한다고 다시금 다짐하게 해줍니다. T_T
다른 트랙에는 모닝콜도 있고 마지막의 상현님의 수록 멘트도 좋아요.
그야말로 너무너무 알찬 시디입니다.
우연찮게 미입금 주문분이 풀려 그야말로 막차 잡아탄 셈인데 너무 좋아요!
..사실 사서 이미지만 떠 놓고 다시 팔아치우려는 거였는데 생각 접었습니다.
절대 절대 영구소장할거에요. T_T

혹시나 혹시나 영선님 것은 구입하셨는데 상현님꺼 구하지 못한 분 있으면 시디이미지 교환하고 싶습니다. 염치없지만 혹 내용 듣게 해주실 분 있으면 그것도 대환영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