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 최상단 위치
개인적인 거라 일단 접어둡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보셔도 상관없어용.
아무래도 제 집에 드나드는게 제일 잦은 만큼 잘 보는 곳에 메모해 둬야..

more..

...컴 굴려본지 근 20년 되어가는데 말입니다.

부분적으로 하드를 날려보긴 처음이에요.................... T_T

저는 그냥 동영상 편집때문에 코덱을 이것저것 깔았다 지워본 거 밖에 없거든요?
곰이랑 충돌하는지 그동안 받아놓은 것들이 안 돌아가고 뻗어서
단독으로도 깔아보고 통합코덱 이것저것 잡아서 옵션별로 깔아보고
그러다가 겨우 문제 해결하곤 자, 그럼 어디 한번? 하고 보니

...어머나? 저는 분명 손도 안 댔고, 중간에 컴이 다운되는 일도 없었는데
C루트에 잡아두었던
이틀치 게키렌 녹화해둔거 네 편이랑 (아직 인코딩 안한 원본소스..........;;;)
오프닝 잘릴시에 갖다 불일 용으로 따로 만들어둔 가부토, 다이너, 게키렌 오프닝, 엔딩들 원소스까지 홀라당 날아갔더란 말이죠..............;; 그게 약 30기가..........;;
그거 말고도 뭔가 또 자잘한 파일들이 날아간 것 같고

녹화야 그나마 주말에 재방 녹화하면 되니까 그래도 괜찮은데
........이상하게 C루트의 파일들만 날린거 치곤 더 하드가 넓어져서 슬슬 불안.
한 4기가 가량이 비더란 말입니다.
뭐가 또 날아갔지. 윈도우 템퍼러리가 그렇게 많이 있었던가.. 싶던 중
그제서야 머리 한구석에서 빛이 쫘악- 들어오는 느낌이 들며 절규!



유틸리티 폴더가 날아갔어!!!!

이것저것 설치가 되어있던 폴더긴 한데 그 중 제일 타격은
어둠의 루트에서 받는 것들을 설치해두고 모아둔 게 날아간겁니다.......;;
몇년치 캐시 모아뒀었는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유틸리티 폴더는 한번도 날려본 적이 없어요.
그동안 하드에서 하드로 옮겨다니던 폴더라 백업을 한번도 해둔적 없었고..

그거 말고도 스크린 세이버 만들고 모아둔 것도 있었는데.. T_T
폴더는 열댓개 되었는데 기억도 안나요.. 으아아악!!!

그래서 파일복구 프로그램들 받아서 이것저것 돌려봤는데 아예 복구가능에 뜨지도 않아요?!! 이건 뭥미?!!! 지워지고 나서 C엔 깐 것도 없는데?!!!
밤새 돌리고 또 돌려봤건만 폴더 목록조차 못 건졌어요. Y_Y
어쩌라고?!!!!!!

이렇게 부분적으로 하드 날려보긴 처음이네요.
무슨 프로그램 돌지도 않았고, 바이러스도 없고, 제가 지웠을리는 더더욱 없는데
도대체 언제 뭐가 소리없이 데이타들을 싹 잡아먹은건지...
뒤져보고 찾아보고 알아봐도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아 놔.. T_T

자발적으로 백업하거나 삭제해서 넓어진게 아닌 하드는 전혀 반갑지 않아요.
으흑흑흑...  아 속상해 >_<



11월 20일까지 던킨에서 진행중인 황금원두를 찾아라! 이벤트
얼마전에 6등 커피컵 머그가 당첨되었습니다!
근간에 있었던 좋은 일 중 하나였달까요.. ^^;
바로 받자마자 인증샷!



요즘 홍차에 맛들였다는 얘기는 얼마전 포스팅에서 적었었는데 마시고 있는 틴들을 찍어봤습니다. 그래봤자 두 개지만.. ^^;
아마 전부 다 모님이 선물해 주신게 아닌가 싶은데..
젤 왼쪽은 루피시아의 티 허니. 이건 나중에 어울리는 티를 찾을때까지 안 뜯고 있어 볼 참인데 혹 어울리는 티가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
가운데는 보시다시피 웨지우드의 아쌈. 그것도 무려(?)피터 래빗 ^^
젤 오른쪽은 포트넘 메이슨의 로얄 브랜드에요.
서양골동 보고 온 날 찍어본지라 뒤에다 배경으로 만화책을 세워봤더랬습니다.
(어디까지나 뒤의 지저분함을 가리기 위한 수단이었기에
만화책 표지가 전부 다 나오게 할 의사는 없었음. ^^

그 외엔 티백으로 샹달프 얼그레이, 레볼루션의 그린티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위타드 로즈티, 트와이닝 피치, 스트로베리티가 있는지라
..아무래도 이것들 다 마시고 새로 구입을 해야하지 싶습니다.
워낙에 묵혀두던 것들이라 상미기간이 다 지난 것들.. 쿨럭

밤에 찍은거라 색이 칙칙하네요. 원래는 더 예쁜데.. T_T


우와!! 스누피 집에 사는 강아지! 너무 잘 어울린다.

S동에 강아지 기르는 B양과 U양 겨냥용 포스팅. ^^;
(그러고보니 둘 다 스누피 매니아네.)

강아지 기르는 분들이라면 탐이 날 만한 귀여운 아이템이네요. ♪

지난 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홍대까지 나갔고, 이곳 말고도 또 다른 근사한 카페에도 다녀왔어요.
간만에 먼 곳까지 나가서 즐거웠습니다.
(고마워. U양♡)

워낙에 사진을 잘 못 찍는지라 다 그냥 그래서 많이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 소개 차원에서 올리려고 하다보니 좀 많아져서..; 용량문제로 얼음집쪽에 포스팅 했습니다.
나머지 사진과 자세한 포스팅은 얼음집 쪽에서 봐주세요. ^^;
바로 보러가기
아래아래 포스팅에 10년전 스누피 앨범을 가지고 잠시 난리(?)를 피웠습니다만 이번엔 다른 난리를 또 하나 치고 있네요. ^^;

느닷없이 홍차에 꽂혔습니다.
그것도 선물받아 몇년이고 묵혀두던 차들에 꽂혀서 이걸 아까와서 어찌 마셔~~ 하면서 티백 하나를 세번째 우려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기본적으로 커피선호파입니다.
홍차나 녹차같은 잎차 종류는 싫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즉 알아서, 찾아서 마시는 그런 차 종류는 아니란 얘기. 하지만 주변엔 홍차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주워들은 브랜드라던지, 전문점에 같이 가서 마셔보거나 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 편이지요. 얼마전에도 오랜만에 미국에서 다니러 온 모님에게 루피시아 홍차 티백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근데 제가 홍차를 잘 마시는 편이 아니다보니 처음 받았을때 한두개 마셔보거나 그게 아니면 거의 고이고이 보관이 되는 편입니다. ^^;

그러던 며칠전 집에서 인스턴트 커피도, 원두도 질려서 깔끔한 차 생각이 나더랍니다. 현미녹차 티백이 없나 찾아봤는데 하나도 없는거에요. 예전에 회사에서 몇 개 집어온 거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그야말로 아무 것도 없음-의 상태. 어머니가 중국 갔다온 사람에게 선물받으셨다는 중국산 잎녹차 깡통은 하나 있더라만 번거롭게 잎차 우려마시긴 싫더라고요. 그러다가 방에 쌓여(?)있을 홍차 티백들 생각이 났습니다. 티백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붓자 확 퍼지는 홍차향기.
아마 제 평생 홍차향기에 반한 건 세번째일거에요. 그 중 두번은 모두 바깥에서 마셨던 것들이고.
게다가 예전엔 그냥 밍밍하게만 느껴지고 맛 구별도 안 가던 홍차가 어찌나 이리 맛있던지.. 그날 이후로 갑자기 홍차가 매우 사랑스러워졌습니다. >_<

오늘은 역시나 예전에 선물 받았는데 뜯지 않고 보관해 온 얼그레이 티백을 뜯었는데 그 맛에 홀딱 반해서.. 이거 우리나라에선 어디서 살 수 있을까 싶어 인터넷 마구 뒤져봤건만 국내엔 안 들어오는 거라 좌절했어요. 일본이나 홍콩에는 있는 모양인데 왜 우리나라엔 없는거야!!! 담에 일본가면 꼭 사오고 말거에요!!
(샹달프의 오가닉 홍차입니다. ^^ 혹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부디 정보를!!)

아무래도 조만간 압구정의 루피시아를 한번 가봐야 겠어요. 모님에게 선물받은 티백은 아까와서 못 뜯겠는데 가서 똑같은게 보이면 그때 마셔봐야지 싶은 생각..
내일은 역시나 예전에 선물 받아놓고 고이 보관중인 위타드 로즈티를 마셔봐야겠습니다. 그치만 과연 이 홍차 열풍이 얼마나 갈런지는 의문. 잠시의 변덕일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즐길 수 있는건 역시 좋네요.

어제 홍대앞에 있는 스누피, 아니 찰리 브라운 카페를 갔다왔습니다.
(사진과 포스팅은 이따 밤에)
함께 간 지인 u양과 이것저것 얘기를 하다가 스누피 음반들 얘기가 나왔어요.
오래전에 나온 클래식 토이 앨범 얘기를 했더니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보내주겠다고 했지요. 덕분에 아주 오랜만에 시디정리장을 뒤졌고 음원 추출해서 듣다보니 그때 안 산 나머지 음반들이 듣고싶어진 거에요.

웹 뒤져봤더니 이미 절판된지 백만년.
1995년도에 나온 앨범들이었던 거에요.
그때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나온지라 크리스마스 캐롤송, 클래식 모음, 재즈, 호두까기 인형 이렇게 4장이 나왔었는데 저는 재즈랑 호두까기 인형 두 장만 샀거든요. 열심히 웹을 뒤져보니 그나마 중고로 클래식이나 재즈, 호두까기 인형은 나오는데 제일 듣고싶은 크리스마스 캐롤송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더란.. T_T
찾다가 누군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루돌프 사슴 딱 한곡 있더군요.
이거 듣다보니 더 듣고싶어졌어요. 흑흑흑.. T_T
혹시나 싶어 같은 스누피 매니아 지인분에게 연락해봤더니 그분도 안 갖고 있다고..

뭐 하나 갖고싶어지고, 듣고싶어지면 정말 대책 안서는데..
마구 괴로와지고 있습니다. 흑흑흑.. T_T

혹시 이거 소장하신 분 계신가요? 제가 갖고 있는 것(재즈랑 호두까기 인형)과 음원교환하실 생각 있으신 분 없는지요.. T_T
팔겠다는 분이 계신다면 그건 더 환영!!!

이 앨범 찾고 있습니다. (출처 일본아마존)
엉엉.. 10년도 더 지난 지금에 와서야 저걸 찾게 되리라곤.. T_T

아버지 핸드폰이 거의 7년이 되었습니다.
이 쯤 쓰면 버튼도 잘 안 눌리고, 배터리도 오래 못 가죠.

몇 달 전에 바꿔드리려고 한 2-3일 돌아다니다 지쳤고
그때 전화 바꾸기 싫다고 아버지가 우기시는 바람에 그냥 넘어갔었어요.

그러다 요즘 바꿔야 겠다는 얘길 하시더라고요.
바꿔드리겠다고 하긴 했는데 요즘 부쩍 게으름이 늘어서 돌아다니기가 너무 싫더랍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돌아다니다보면 이것저것 보다가 더 헷갈리고 정신없어지고,
집집마다 가격비교 하다보면 몸과 머리가 함께 지쳐서 멍하게 되기도 하고요.

그동안 제 전화, 부모님 전화, 모두 오프라인에서 알아보고 구입하곤 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인터넷 쇼핑쪽으로 도전해 봤습니다.
마침 찍찍이 마켓에서 저렴한 가격에 기기변경 가능한 모델이 있어서 주문.
원래라면 돌아다니면서 어떤 전화기가 있는지 봐야 직성이 풀리는 편인데
마침 기기변경용으로 나온게 몇 달 전에도 이게 좋겠다 하고 찍어뒀던 모델이기에 선택에 주저함이 없었어요.
신청서는 온라인 있는거 출력해서 써서 서명한 다음에 스캔하고
신분증도 스캔한 다음에 인터넷 팩스를 이용해서 전송!
전화 걸려와서 확인전화 받고
내일 택배받고, 기존전화기는 그 편으로 반납하기로 얘기하고 끝.

팩스로 신청서랑 신분증 사본을 보내달라고 해서 이것만은 해결방법이 없을라나 하던차 인터넷 팩스가 생각나서 써봤는데 잘 간것 같더라고요.
굳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그냥 컴으로 모든걸 다 해결한 셈입니다.
하여간 마구 골치 썩이다 의외로 간단히 해결되어버려서 싱거울 정도.

이젠 내일 전화기만 도착하면 될 듯.

스캐너가 있음 확실히 편하긴 편해요. 복사기 대용으로 쓸 수 있기도 하니까 이런저런 잡무를 처리하는데 꽤 도움이 됩니다.

..근데 이렇게 하고보니 요즘 메신저 대화명으로 달고 있는
히키고모리化 퍼센트가 더 올라간 듯한....?
(방금전 85프로로 변경.. 쿨럭)

겨우 맘먹고 이런저런 포스팅을 하면서 이미지를 올리려고 보니
..우째된 일인지 현재 이 본가와 태터와 네이버쪽 블로그에 이미지 업로드가 안되어요!!!!
얼음집쪽은 이미지 업로드 되고,
네이버쪽도 편집 업로드로는 되는데 그냥 업로드를 못하고 있어요!!!

현재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서 원인분석중.
도대체 어째서?!! 왜?!!
지난주까진 업로드 한거 같은데....;;;

쿠키도 지우고, 탬퍼러리도 지우고, 이것저것 지워보고 재부팅도 해보고 하는데
어찌 된 것인지 도무지............;;;

하여간 얼렁 해결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더 자라 네번째랑 어이쿠 왕자님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흑흑흑..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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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지 한시간만에 해결했습니다.
사실은 이 글 올리기 전에도 한시간 정도 삽질 했었으니 조금 시간은 잡아먹은 셈이에요.
검색을 해보니 이번에 새로 나온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의 버그라고 해서 10 지우고 다시 9버전 까니까 문제없이 되네요.
그렇잖아도 분명 저번주엔 되었는데 싶었더니 저거 문제라니..;
정말 별별 사소한 걸로도 문제가 생기는구나 싶네요.
제가 문제를 보고 해결한 곳은 네이버 블로그쪽 글이었는데
네이버쪽 지인분들이 별 문제없이 사진 올리고 계신걸로 보아 브라우저 종류나 버전에 따라서도 저같은 분이 있고 아니기도 하고 그런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아직 익플 6.0 쓰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더니
태터와 네이버 블로그에서 파일을 업로드 할수 없는 현상이 일어났었고
버전 10을 삭제한 후 버전 9를 재설치하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혹시 저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이렇게 조치를 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문제 하나 해결해서 가뿐..
(근데 해결되고 나니 진이 빠져서 포스팅 하기 또 귀찮아지는.. 우웅..;;)

그러니까!!!

하치크로의 마야마!!
실사영화에선 카세였고
애니판에선 스기타였으며
더빙애니판에선 승준님이었단 말이지이이이이익!!!!!!!!!!!

(드라마는 패스. 전혀 커버하고 싶지 않다. 아, 토마는 커버할 수 있음)

아아악! 승준님! 승준님! 승준님! 완쟈님!! 아악! 정말 요즘 격하게 싸랑!
요즘 애니더빙은 없다고 블로그에 글 올리셨던데 흑흑. 어서 새로운 애니 더빙해주시길 바래요. 새삼 캐리비안도 다시 보고싶어질 정도.
요즘 승준님 애정도 왕빵상승!!! 하긴, 하루에 카부토 방영 3편씩 보니 승준님 목소리가 귀에 딱지 안 앉고 배겨!!! 그래도 좋다! 넘 좋다아아아악!!!!!


............ 네에, 지금 잠"시" 흥"분" 입니다.
(이런 80년대 유머를 써먹다니. 날도 추운데 너무 썰렁하다...............;)

그러니까 맨 첨으로 돌아와서
이래저래 하치크로-허니와 클로버의 마야마는 제게 참 묘한 캐릭터로 기억될 것 같네요. 그보단 하치크로도 더빙판 좀 찾아봐야겠고요.

..요즘은 코드3으로 애니 DVD가 안 나오는 게 새삼 원망스러워지네요. T_T

뱀발로 하나 더.
오늘 엔화 1600원 넘었었군요. 정말 미쳤어.. 라는 소리 외엔 말이 안 나옵니다.
모 이벤트 관련 글을 보다가 선물을 한복으로 한다는 걸 봤어요.
그걸 보곤 좀 주저리 적고싶어졌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니 그것도 좀 감안해 주시고..

전 말이죠, 솔직히 외국스타들에게 왜 한복을 선물로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우리나라적인 것, 한국적인 것, 좋죠. 근데 왜 한복이냐고요?
도련님 두번째 내한때도 모 카페에서 두루마기를 선물로 했더랬어요.
예전에 세키토모군에게도 모임 분들이 한복선물한걸로 알고 있고요.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땐 참 쓸데없는 선물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거든요.

물론 선물이라는건 주는 사람 맘이라고.. ^^; 선물하는 사람의 주관이 더 있는거긴 하지만 전 실용성도 중요하다고 봐요.
기왕 주는거 받는 사람이 기뻐해 주고, 그걸 또 잘 활용해주면 좋잖아요.

근데 왜 적은 돈도 아닌 비싼 돈 들여 그런 실용적이지 못한 선물을 하는 걸까요.
외국인들이 한복 얼마나 입겠냐고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잘 안 입는 건데.
한번 입어보는 정도가 될테고 그 뒤로 그냥 고이고이 옷장속에 보관될게 뻔한데 너무 아깝잖아요. 게다가 한복은 실내복으로 하기엔 너무도 실용적이지 못한 옷.

우리나라 스타들이 일본 사람들에게 하카마랑 기모노 선물 받는다고 그거 얼마나 입겠어요? 행여나 선물받았다고 그런거 어디 입고라도 나와봐요. 당장에 쪽발이 놈이라고 냅다 돌 맞을걸요.

저런 선물은 그저 주는 사람의 자기만족에 불과해요.
물론 선물은 주는 사람 마음 플러스에 자기만족이긴 하지요.
근데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거라면 좀 더 생각해 주면 좋겠어요.
선물받는 사람에게 있어 정말 쓸모없고, 또한 처치 곤란인 것만큼 부담스러운게 없거든요.
정말로 좋은 선물이란 받을 사람의 취향을 생각하고 또 그 사람이 뭘 갖고싶어할까, 뭘 필요로 할까, 뭘 주면 도움이 될까 라는걸 생각하고 고려해서 하는 게 아닐까요. 그렇게 하는 선물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제일 좋은 선물이니까요.

..선물이란걸 해본지 하도 가물가물해서 주고 받는 기쁨을 누려본지는 백만년은 된거 같아요. 어서 형편 좋아져서 선물하는 즐거움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T_T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도 몰래몰래 스토킹을 하는 곳들은 있습니다.
그 중 한 곳 글 읽다가 달린 댓글 하나를 보며 순간 어랏? 이 사람.. 싶더라고요.

아마 닉을 바꾼게 아니라면
한 7년여전에 알게되었던 그 사람.
모동 몇몇 멤버들과도 친분이 있었기에 이미 직접 보기 전부터 홈페이지나 망통신망 게시판에서 익히 보아오던 사람이라 처음 만나서도 그닥 낯설진 않았지만요.
근데 아마 그렇게 한번 보고선 못 봤지 싶은데. 개인홈 몇번 들락거리다 그쪽이 홈 옮기고 어쩌고 하면서 그렇게 다시 끊어진 것 같아요. 저야 계정은 그대로지만.

..스토킹을 하고 있는 곳 블로그 쥔장도 사실 예전에 알던 사람이지만 그쪽은 저를 탐탁치않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걍 조용히 구경만 하고 있는 그런 모드인데..

거기서 그 닉을 보다니 반가우면서도 저 두 사람이 서로 알게 되다니..
역시 이 바닥 넘 좁아요. 덕질(..;)을 하는 사람들의 범위는 역시 거기서 거기란 소리. T_T

뭐 사실 덕질 해오면서 이런 일, 한 두번 겪은건 아니었지만
(심지어는 결혼까지 한 커플도 있었고) 새삼 확인하고 보니 역시 이 바닥이 이 바닥이라는걸 재확인하면서 그래!! 죄짓고 살면 안돼!!! 라는걸 다시금 실감.
그리고 역시 도망쳐봤자 덕질의 바닥은 거기서 거기. 부처님 손바닥안.
덕질의 본성은 어쩔 수가 없는거에요... (아아, 죄스럽도다...)

착하게 살겠습니다. 아멘 T_T

(그..그러고보니 혹시 제 홈에 오시는 분들 중에도 예전부터 알던 분들인데 제가 꺼리는 것 같아 몰래몰래 다니시는 분들 있나요? 전 그런 분들 없으니 부디 눈팅만 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T_T 뭐, 사실 제 홈의 카운터는 거의 검색으로 인한 로봇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제(앗 벌써 그저께 >_<) 막공 보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 공연"은 각별한 느낌이 들어서 연극이나 뮤지컬 류를 본다면 꼭 사수해야 하는 공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에서도 "센슈락(千秋樂)" 이라고 마지막 공연을 각별하게(?) 부르기도 하고요.

결론은 무지 좋았습니다. T^T
안 갔으면 정말 후회했을거에요.
정말 돈 없어서 젤 싼 자리에서 딱 한번 밖에 못 본게 너무너무 안타까왔어요.
이제 언제 또 쟤네들이 한국에 공연하러 올 것이며!! 온다고 해도 저 멤버들 다시 그대로 오란 보장도 없는데 말이죠!!! >_<

특히나 옛날옛적에 졸업(?)한 아이바의 특별출연!!!
걍 서 있어도 빛이 나는 애가 온 몸을 격렬하게 꼬아가며(?) 노래하는 모습에 정말 새삼 다시 반했습니다! 게다가 정말 얼굴 조막만해!! 분장용 메이크업을 한거겠지만 넌 어찌 그리도 예쁜거냐!!!!!
카토의 카리스마도 좋았고 카토!!를 외치긴 했지만 역시 카토는 제 취향에선 살짝 빗겨갑니다. 오히려 타쿠미에게 있는대로 발악!! 아 씨밤! 넌 왜 목소리도 그리 좋은거니!!!! 새삼 프린세스 프린세스 D를 다시 찾아서 보고 싶을 정도에요.
(프린세스 프린세스 드라마에서 회장역을 했던게 타쿠미랍니다. ^^)
아, 그리고 프리프리 드라마에서 토오루 역할을 했던 카마카리군도 어제 테니뮤에서 효테이 멤버였어요. 경기를 하는 캐릭터가 아니어서 좀 미미하긴 했지만 그래도 프리프리D 멤버중 둘을 직접 보니 효효효효 싶더라고요. ^^;

나중에 커튼콜때 배우들이 내려와서 통로를 돌아준다는 소린 듣긴 한지라 뒷자리지만 그래도 멤버들 가까이 볼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제 근처로는 타쿠미와 아이바가 돌아줘서 감동!!! 정말 열심히 타쿠미~~~ 아이바~~~ 외치면서 손 흔들었는데 전 그냥 군중속의 한 사람이었겠죠. 왠지 살짝 서운하더란.. ^^; (욕심도 많아!!)

몇몇 배우들이 소감을 말하는 자리가 마지막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아이바를 환호하니까 마이크가 넘어가더라고요. 그야말로 객석이 떠나가라 아가씨들이 환호성을 질러대는데 아이바는 꽤나 멋적고 어리둥절한 표정이었습니다. 난 한국에 처음 왔고, 일본에서도 그리 메이저라고는 할 수 없을텐데 어찌 이리들 환호성일까 싶은 느낌이랄까요. 츳츳츳 아이바. 한국의 눈화-들을 무시하면 아니된단다. 일본의 눈화들도 대단하지만 한국의 눈화들도 막강하거등~

테니프리는 정말 무던히도 정 한번 붙여보겠다고 아둥바둥 했어도 결국은 만화책도, 애니도 보지 못했는데 뮤지컬은 그래도 성공했네요. (아, 영화도 보긴 했었군요. ^^;) 짧은 지식만으로도 뮤지컬은 충분히 볼 수 있었어요. 물론 누가 누군지는 많이 헷갈리긴 했지만 ^^; 그래도 영화를 한번 봤고 만화는 한 5권까지 봐서 그런지 세이가쿠 멤버들은 알겠던데 효테이쪽은 아토베만 확실히 알고(무엇보다도 애니에서는 스와베상이 하셨기에) 그나마 타쿠미 때문에 이번에 오시타리까지 확실히 알고 왔네요. 음악도 좋았고, 노래 실력들은 뭐 굿! 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어차피 비주얼 위주니)잘 하는 편이었고요.

그도 그지만 막상 볼적엔 걍 정신없이 본다고 몰랐는데 나중에 두고두고 곱씹어보니 정말 대단한 뮤지컬이었습니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간략한 무대장치만으로 무대를 꾸미고 만화에 나오는 온갖 효과들은 스크린과 조명을 이용해서 재현을 했어요.
가기 전에 잠시 어둠의 경로로 테니뮤를 봤었는데 공의 움직임을 조명으로 재현한거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부족한 제 설명재간으로는 더이상 표현할 수 없습니다만 언론의 찬사는 정말 거짓이 아니었어요. 관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서 만들었다! 라는 느낌? 앞서 있는 일본의 문화를 다시 한번 깨달은 공연이었달까요.

만일 또 온다면 정말 그땐 좋은 자리에서 두번도, 세번도 더 보고싶습니다. T_T
그보단 공연 OST가 더 급하긴 하군요. 노래 너무 좋아서 다시 듣고 싶어요.

아! 지금 게이버에서 사진 검색해보고 자지러지고 있어요.
어제 오후 2시에 언론에 공개한 프레스 리허설의 모습만으로도 기대 만땅입니다!!!


고민하다가 동생에게 부탁해서(..여기저기 빚만.. 쿨럭..) 일욜 막공 제일 싼 표로 예매해뒀는데 사진 보니까 기대 만땅이에요!! 정말 사정만 넉넉하다면 저, 오늘도 가고싶어요. T_T

카토, 사이토, 아이바 외에도 특촬계 및 이케맨 집단으로 이루어진 동인오덕뮤지컬 테니프리. 흑흑.. 갔다온 뒤에 만화연재도 다 끝난 마당에 뒷북이나 안 쳤으면 좋겠어요. 걍 조용히 테니뮤 선에서 끝나주길. 온갖 성우분들이 계시는 애니프리도 안 보고 넘긴 저고, 요즘엔 뭐에 팍 빠지진 않는 편이라 별 걱정은 안합니다만 인생에는 언제나 예외변수가 존재하는지라.. T_T

오늘 모처럼 시내 서점 일서들 돌아봤다가 단단히 실감하고 왔어요.
400엔짜리 단행본이 6530원 붙이고 있는걸 보곤 정말 입 쩍...
올해 초 3800원 정도에 단행본 사본적이 있었으니 거의 배로 오른거에요.
계산기 두들겨보니 15배 넘더군요. 월월...

아니메쥬가 만원 넘는건 정말 10년만에 본 듯.
성우 그랑프리는 이번에 무슨 부록까지 끼어서 만 구천원 정도..
세상에나 무서워라..

당분간 잡지는 절대 엄두 못 내겠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요즘은 살 일이 없다는 거지만..
(도련님, 제발 올해는 더이상 잡지 나오지 말아주라)
살 일이 있다해도 그냥 참아야 겠습니다.

아, 욕 나와요 정말 T_T

http://blog.naver.com/tjddnjun/40055973448

아우, 승준님!! 완전 싸랑!!!! >_< 넘 귀여우셥!!!

최근에 새벽(..;)마다 더빙판 울트라맨 다이"너"와 가면라이더 "가"부토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목소리 퐈슨"으로서 오래전부터 저 두 작품의 더빙을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어디서 방송하는지, 몇시에 하는지 맞추기가 영 어려워서 늘 재끼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케이블의 "무한재탕질"을 알고 있는지라 그닥 조급하게 마음 먹지 않은 것도 있었고요.

그러다 10월 초부턴가.. 어찌저찌 찾아보니 새벽시간대에 대교어린이TV에서 저 두 작품이 나란히 붙어서 방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꼬박꼬박 챙겨보는건 아니고 걍 귀찮아서 안 보고 잘 때도, 패스할 때도 있어요. ^^

전광주님이 다이"너"의 주인공 아스카(국내명:강세찬)고, 김승준님이 "가"부토의 주인공 "텐도 소지"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앗 참 그리고 가부토에는 엄상현님도 나오셔서 승준님과 한편의 BL(아냐!!)을 더빙하고 계십.. (이미 라이더=호모물 이라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인간의 망발..)

언제나(?)그렇듯 처음엔 으악 싶은 더빙판.
그러나 두 세번 듣다보면 그쪽이 더 익숙해 지기 나름입니다. ^^;
사실 승준님의 텐도는 미즈시마 딱정군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어서 익숙해지는데 좀 시간이 걸렸지만 광주님의 아스카는 금방 익숙해 졌어요. 다이나 본게 쿠우가 보던 시기니 목소리가 거의 기억 안나거든요.

승준님은 물론 이전부터 좋아하는 성우분이기도 했지만 더 자라 이후로 완전히 이젠 제게 확 인식이 되었달까. 그런 상황에서 요즘 "가"부토를 보고 있으려니 어찌 이리 좋은지! 그렇잖아도 텐도 녀석은 지 잘난 멋에 사는 녀석인데 너무 잘 맞는단 말이죠!!! >_< 베스트 캐스팅! 굿 잡! 굿 초이스!! 승준님 버닝이 붙은 덕에 간신히 구한 더 자라 시디가 더 사랑스럽고, 최근의 플루토에서의 아침을-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으며, 슈발리에 더빙도 승준님이라는 소리에 죄다 찾아서 얌전히 모아뒀어요. 무슨 보물이라도 가진 것 처럼 뿌듯합니다. ^^; 앞으로도 가능한한 가부토는 꼬박꼬박 녹화할 생각. 라이더 시리즈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딱정군 목소리에 승준님 더빙이란 조합을 언제 또 만나겠어요.

그리고 광주님.
생각해보니 다이너 보기 시작한 시기랑 국내 드라마시디 "어이쿠 왕자님"을 접한 시기가 비슷하네요. 영선님만치 깔끔하고 낭랑한 목소리가 아 좋구나 하고 와닿았는데 그저껜가 국내 케이블 방영중인 트랜스 포머 갤럭시 포스에서 히라카와상이 맡으셨던 엑시리온 성우분이라는 걸 알았지 뭐에요!!! 확인하는 순간 직격탄! 단박에 베스트로 뛰어 오르셨습니다. 넘 좋아요!!
 
최근 또 주목하기 시작한 성우분은 신용우님.
이 분 역시 더 자라로 턱 하니 꽂혔습니다. ^^
그 전엔 저런 이름의 성우분도 계셨지.. 정도였는데 더 자라 4편 듣고 심장이 쿵.
엄훠, 나도 이런 올아비 한번 가져봤으면~
..이라고 외치고 생년월일 찾아봤더니 역시나 저보다 어리셔서 좌절했삼..;

원래는 승준님 블로그의 저 30문 30답이 너무 승준님 다와서 그거 포스팅 하고 싶어 시작한 글인데 어째 이야기는 우리나라 성우분들 버닝으로 빠져버렸네요. ^^;

일본애니를 4분기 시작했는데 손도 못 댔고, 드라마시디 역시 들은지 천만년은 되는듯. 가뜩이나 짧은 일어 더 짧아지게 생겼지만 그래도 요즘 우리나라 성우분들 목소리 듣는 재미는 제 우울한 삶의 작은 낙입니다. 우리나라 성우분들 목소린 사실 잘 구분한다고는 할 수 없는 편인데 이번 기회에 한번 파이팅을...? ^^;

덧 . 삘 받아서 "그 해 여름" 다시 듣는 중. 아악! 울나라 성우님들 정말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