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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대장점막에 발생한 가족성 폴립증
 

유      방      암

가. 발생율

1996년 암등록 환자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 있어서 자궁경부암, 위암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암이다. 매년 400명 이상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진단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1983년 유방암은 총 여성암 중 8.7%에서 1997년에는 13.3%로 증가했다. 한국 여성의 유방암은 서구에서 나이가 증가할수록 많아지는 것과 다르게 젊은 여성에서(45-55세) 유방암 위험도가 가장 높다. 또 총 유방암의 20%가 40세 미만에서 진단되어 젊은 여성의 상대적인 유방암 위험도가 주목된다. 유방암을 예방하기란 쉽지 않아 조기 발견이 효과면에서 가장 강조된다 할 수 있다.

나. 유방암의 위험요인

위험요인 중에는 여성의 나이 또는 종족처럼 변하지 않는 요인과 변화시킬 수 있는 환경적인 것(흡연, 음주, 식이)이 있다.

1) 나이: 한국에서는 40세 이하의 여성에서도 유방암이 있지만 40세 이후에 80%에 가까운 유방암이 발생한다.
2) 유전자 변이: 최근 연구에서 10%이 유방암은 유전에 의하고 대부분은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한다고 한다. 원래 이 유전자들은 암을 방지하지만 돌연변이가 되고 유전이 되면 이 유전자를 가진 여성 중 50-60%가 유방암에 걸린다. 또한 난소암에 걸릴 확률도 증가된다.
3) 유방암 가족력: 가까운 친지에게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위험도가 높다. 어머니, 잠, 자녀 중 한 사람이 유방암에 걸리면 위험도는 2배로 증가하고 두 사람이 유방암에 걸리면 당신의 위험도는 5배로 증가한다. 친지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전문의를 찾아 조기 유방암 진단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4) 종족: 백인의 유방암 위험도가 가장 높고, 흑인, 황인종 순이다. 한국은 서구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으나 선진화 될 수록 유방암이 증가되는 추세이다.
5) 월경 시기: 월경을 일찍 시작하거나(12세 이하) 늦은 나이까지 하는 경우(50세 이후까지) 위험도가 증가한다.
6) 경구용 피임약: 최근 연구에 의하면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아닌 여성에 비해 유방암 확률이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피임약을 끊고 10년이 지나면 위험도는 높지 않다.
7) 무자녀: 자녀가 없거나 30세 이후에 자녀를 가지면 유방암 위험율이 약간 증가한다.
8) 여성호르몬 치료: 대부분의 연구에서 10년 이상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 치료시 유방암의 위험이 약간 증가한다하나 뚜렷하지 않다. 호르몬 치료는 폐경기의 여러 증상과 심장병, 골다공증등에 효과가 좋으므로 호르몬 치료로 인한 이익과 해를 주치의와 의논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9) 모유를 안 먹인 경유: 일부의 연구에 의하면 모유를 먹인 경우, 특히 1.5-2년 동안 먹인 경우 유방암 위험도가 감소한다.
10) 음주: 매일 2-5의 맥주를 마시면 1.5배 위험도가 증가한다.
11) 비만과 고지방 식이: 폐경 이후의 비만은 유방암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그러나 지방 식이와 유방암의 관계는 확실치 않다.

다. 유방암의 증상

(1) 유방암의 여러 가지 증상들
-새로운 멍울: 가장 많은 유방암의 증상으로 통증이 없고 단단하며 불규칙한 경계를 가지면 암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어떤 암은 부드럽고 둥글기도 하다.
-유방의 전반적인 부종
-피부의 가려움 및 함몰
-유두 통증 및 함몰
-유두 또는 피부의 발적, 유두 분비물
-겨드랑이에 멍울:때로는 유방암이 겨드랑이 림프절로 전이되어 만져질수도 있다.

(2) 암으로 오인되는 증상
-유방통증: 유방통증은 주기적인 통증과 비주기적인 통증이 있습니다.
-주기적인 통증: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따라온다. 유방은 월경 전에 가장 예민하고 월경이 시작되면 덜 예민해진다. 여성은 배란기 때부터 통증을 느낄수 있으며 이는 월경이 시작될 때까지 계속된다. 그리고 월경 후 약 2주까지는 통증이 없다. 이 통증은 한쪽 유방에서만 올 수도 있고 겨드랑이쪽까지 아플 수도 있으며 팔꿈치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여성은 유방암이 겨드랑이 림프절로 전이되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 단지 확인을 위하여 유방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상 이상이 없는 경우 격정을 할 필요가 없다.
-비주기적인 통증 : 유방의 한 부위만 계속 아픈 경우 호르몬으로 설명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한 부위만 계속 아픈 경우 유방전문의의 진찰과 유방촬영술상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후에 안심할 수 있다.
-울퉁불퉁한 유방 : 유방에 한 개의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암일 확률이 있지만 양쪽 유방에 작은 멍울들이 많이 만져지면 암일 확률이 드물다. 즉 울퉁불퉁한 유방은 정상 유방이고 호르몬의 불규칙성에 의해 온다. 여성 본인이 만졌을 때 의심되는 경우 유방전문의가 진찰할 수 있고 유방촬영술로 진단할 수 있다. 폐경기 이전에 여성이 만진 멍울 중 10%미만만이 암으로 진단되며 폐경 이후에는 50%가 암으로 진단된다. 즉, 단단한 유방을 가진 젊은 여성에서 자가 진단이 매우 어렵다. 멍울이 만져지면 유방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 유방암의 진단
(1) 유방암의 조기진단방법 : 1cm 이하의 작은 유방암이나 0기 암의 완치율은 98%이상이지만 림프선으로 전이된 유방암의 완치율은 50%로 감소한다. 그러므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작은 크기의 유방암은 잘 만져지지 않아 유방촬영술 및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1) 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 검사
2) 전문의에 의한 유방진찰
3) 자가진단법
4) 한국 여성의 연령별 조기유방암 진단법
- 20-35세 여성 : 매달 자가진단을 하고 3년마다 한번씩 의사에게 유방진찰을 받아야한다.
- 35세 이상의 여성 : 매달 자가진단을 하고 1년마다 유방촬영술 및 의사에게 유방진찰을 받아야 하다.
(2) 유방촬영술 : 유방촬영술(맘모그램)은 유방암 진단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암이 촉진되는 시기보다 2년 일찍 조기유방암을 발견해 준다. 추가검사에서 계속 암이 의심되면 초음파 유도 바늘 조직검사, 또는 유방촬영술 유도조직검사 또는 외과의사에 의한 조직검사를 하여 확실히 암 유무를 검사해야 한다.
(3) 유방 초음파 검사 : 유방초음파는 유방촬영술의 보조 진단 수단이다. 유방이 단단한 분은 유방진찰과 유방촬영술에서 숨어 있는 암을 놓칠 가능성이 증가하는데 특히 40대 한국여성은 유방이 외국여성보다 단단한 경우가 많고 이 연령대 여성의 유방암 위험도도 상대적으로 높다.
(4)전문의에 의한 유방 진찰: 유방촬영술(맘모그램)이 유방암 진단의 좋은 방법이나 유방암의 약 9%는 전문의의 유방촉진에 의해서만 진단된다. 유방촬영술과 전문의에 의한 촉진은 상호 보완적인 검사이다.
(5)자가 진단법: 대부분의 유방암은 여성 자신에 의해 발견된다. 자가진단을 하면 자신의 유방모양과 친숙해 지고 이상이 생기면 빨리 알 수 있다. 20세 이상의 여성은 매달 월경이 끝난 2-3일 후에, 폐경 후의 여성은 매달 같은 날에 자가진단이 필요하다. 멍울이나 피부, 젖꼭지 등에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 자가진단 순서
1. 거울 앞에 서서 당신의 유방크기, 피부색깔, 유두의 방향을 살핀다.
2. 손을 머리위로 올린 채 유방을 관찰하고 몸을 좌우로 돌리며 살핀다.
3. 손을 허리에 얹고 어깨를 앞쪽으로 기울인 채 유방을 살핀다.
4. 왼팔을 올리고 크림을 바른 오른쪽 세손가락을 이용하여 작은 원을 그리며 왼쪽 유방 전부를 누르며 검사한다. 유두 부위와 겨드랑이도 포함해야 한다.
왼쪽 유방이 끝나면 반대편 유방도 검사한다.
5. 유두를 가볍게 짜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살핀다.
6. 누워서 한쪽 팔을 올리고 유방전체와 겨드랑이를 만져본다.

마. 유방암 진단 과정
유방암은 검진을 통해 조기진단 되기도 하고 여성의 증상에 의해 진단되는데 의사는 확실한 암 유무와 병기를 결정하기 위해 여러 검사를 하게 된다.
-의사에 의한 진찰:암이 의심되는 여성에서 가장 먼저 행하는 것은 환자의 증상 및 의사의 촉진입니다. 또는 가족력이 있는 지 전에 조직검사를 했는지 묻게 된다.

-유방 질환 진단을 위한 영상 검사
1) 유방 촬영술 : 조기 진단을 위해서 그리고 증상이 있는 여성(유방멍울, 유두의 분비물)에서도 처음으로 하는 검사가 유방촬영술이다.
2) 유방초음파 : 고주파를 유방내로 보내고 다시 돌아오는 음파를 컴퓨터 영상화 하여 유방질환을 진단하는 기계로 유방촬영술 및 유방 진찰에서 이상 있을 때 한다. 또한 유방의 혹이나 물혹이 관찰되면 초음파를 보면 방사선과 의사가 조직검사를 하거나 물혹으로부터 물을 제거할 수도있다.
3) 유관 조영검사: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여성에서 내부에 이상 유무를 알 수 있는데 방사선과 의사가 적은 양의 조영제를 유두의 작은 유관에 주입한 후 X-선 촬영하여 유관내 병변을 진단할 수 있다.
4) 유즙 분비물 검사: 분비되는 유즙을 모아서 병리의사가 암세포가 있는지를 검사하게 된다. 대부분의 분비물은 암이 아니다. 특히 우유빛이거나 맑은 액이면 암일 확률이 떨어진다. 만약 분비물이 붉거나 붉은 갈색이면 혈액성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양성일 가능성이 더 많으나 암의 가능성도 있다. 분비물이 나오는 여성에 서 유방내에 혹이 있으면 확인을 위해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5) 조직검사 : 유방조직검사는 유방촬영술, 초음파, 또는 유방진찰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시행한다. 조직검사는 암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이다. 조직검사에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상황에 따라, 의사의 선호도에 따라 세침흡입술이나 총조직검사 또는 수술시 조직검사를 선택하여 시행하게 된다.

바. 유방암의 치료
(1) 치료 과정 소개

유방암의 치료에는 유방보존술, 전유방절제술, 액와림프절절제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호르몬 치료 등이 있다. 유방보존술이란 암을 포함하여 주위의 유방조직을 제거(종괴제거술)하는 수술을 한 후 나머지 유방에 방사선 치료를 하고 필요에 따라 항암치료를 한다. 전유방절제술이란 암이 있는 유방 전체를 제거수술하고 필요에 따라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를 한다.

(2) 유방 보존술
암을 포함하여 주위의 유방조직을 제거(종괴제거술)하는 수술을 한 후 나머지 유방에 방사선 치료를 하고 필요에 따라 항암치료 및 호르몬 치료를 한다. 유방보존술의 장점은 부분적으로 유방을 남김으로서 정신적인 충격을 감소시키고 수술후 유방의 외형이 좋다. 유방보존술은 조기유방암을 치료하는데 전유방절제술 만큼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서구에서는 초기 유방암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권장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점차 유방을 남기는 유방보존술이 늘어나고 있다.
연구결과 유방보존술과 유방전절제술을 받은 여성군에서 생존률의 차이는 없다고 보고되며 유방보존술을 받은 85∼90%의 여성은 정상 여성과 똑같은 유방외형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군데의 암이 있거나, 유방에 비해 암종괴가 너무 커서 수술후 좋은 모양을 기대할 수 없거나, 처음 수술에서 떼어낸 종괴 가장자리에 암세포가 있을 때는 유방보존술 치료가 불가능하다.

(3) 전유방절제술
전유방절제술이란 암이 있는 유방 전체를 제거하고 필요에 따라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및 호르몬 치료를 한다. 전유방절제술은 흉근은 제거하지 않은 채 유두를 포함한 모든 유방조직과 액와림프절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이다(변형된 근치 유방절제술), 수술 후에 환자는 다양한 유방재건술을 선택할 수 있다.

(4)액와절제술
유방암이 액와 림프절로 전이되었는가를 보기 위해 림프절을 제거하여(액와절제술)현미경으로 검사한다. 액와절제술은 전유방절제술에 포함되며 부분유방절제술 시에도 행해진다. 유방암이 액와림프절로 전이가 되었는가를 보는 것은 조요법을 선택하는 중요한 인지이다.

(5) 방사선 치료
유방보존술은 방사선치료의 역할로 인해 잔존 유방에서 미세 암세포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게 되었다. 방사선 치료는 미세 암세포가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유방조직, 국소림프절, 흉벽 등 병기에 따라 범위를 조절하여 치료하게 된다. 방사선 치료는 후유증이 적고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치료로서 치료 기간인 5-7주 동안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10분 이내의 치료를 받게 된다.

(6)항암화학치료
유방수술과 방사선치료가 유방에 있는 암세포만을 치료하는 부분치료인데 비해 항암제치료와 호르몬 치료는 전신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항암제는 혈관을 통해 전신의 미세암세포를 제거하여 암의 재발을 방지한다. 항암제치료의 후유증으로는 구토, 메스꺼움, 식욕감퇴, 탈모, 월경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또 혈액을 만드는 조혈세포를 파괴하여 혈구수를 감소시키므로 감염의 기회가 높아질 수 있다.

(7) 호르몬 치료

일부 유방암은 자라나는 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을 필요로 하는데, 이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을 이용하면 암세포가 자라나는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게 할 수 있다. 모든 유방암 환자를 호르몬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타목시펜은 에스트로겐 호르몬 작용을 억제하여 암세포가 자라나는 것을 억제합니다. 호르몬 치료는 수술 후 몇 주 후부터 시작하며 5년간 받아야 한다.
유방암 치료 전에 폐경이 되지 않았던 여성도 항암치료, 호르몬치료를 하는 도중 월경이 일시적 또는 영원히 끝나게 될 수도 있으나 젊은 여성의 경우 대부분에서 월경은 회복된다. 따라서 호르몬 치료 동안의 피임방법에 대하여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사. 유방암 치료 후 유방재건

서구에서는 유방절제술을 받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유방재건술을 받고 있는데 수술하면서 바로 받을 수도 있고 수술 후에 받을 수도 있다. 수술한 유방피부 밑에 또는 흉근 밑에 실리콘이나 식염수 주머니를 삽입하거나 자신의 배근육 또는 등의 근육을 이용하여 유방모양으로 만들어서 재건을 할 수 있고 재건시 유두, 유륜도 재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