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찍으면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

4 월 15일은 제 17 대 국회의원선거일이다.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자유민주연합당, 민주 국민당, 희망 2080, 구국총연합, 녹색사민당, 민주공화당, 민주노동당, 사회당, 한국녹색당들이 나름대로 공약을 내걸고 선거 후보자들을 내고 열띤 유세를 펼치고 있다.

고척 제 1,2동 개봉 제 1,2,3 동 개봉본동, 오류 제 1,2 동 수궁 본동이 구로구 갑 선거구에 포함되어 있다. 한나라당 이범래, 새천년민주당 장성호, 열린우리당 이인영, 자민련 정순주, 기독당 이강욱, 민주노동당 박홍순, 무소속 권중호 김기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이 안에서 골라야만 한다. 최선이 없다면 차선이 대안일 수 밖에 없다. 어떻게든 최악만은 피해야 하지 않겠는가.

/기호 1번 한나라당 이 범 래
지금 많은 분들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갈팡지팡 노무현 정권의 실정과 부패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참신한 정치, 개혁의 정치를 하겠다던 그들의 공약은 무모한 말장난에 불과했고, 서민 경제는 IMF 때보다 더 심각하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임기 초창기부터 측극들과 친인척의 비리로 얼룩진 대통령은 일찍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정책도 비전도 없으면서 오직 선거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선거에 이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저와 한나라당은 오늘의 어려움을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새로운 당, 깨끗한 당으로서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이룩해 낼 것입니다. 새로운 정치, 민생정치를 이끌어갈 큰 인물 그래서 이범래입니다.

/기호 2번 새천년민주당 장 성 호
강단에서 학생들이 인정하는 정치학교수였습니다. 명쾌한 분석과 진단으로 세상을 비판하던 신문사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환경단체, 평화운동단체에서 환경운동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조국의 미래를 준비했던 시민운동가였습니다. 각종 언론의 관심과 주목을 끄는 촉망받는 정치신인으로 민주당이 인정하는 최고의 정책브레인입니다. 이제 교수도 언론인도 시민운동가도 다 던지고 구로발전의 대안과 비젼을 온 몸으로 실천하는 일꾼으로 살고 싶습니다. 국민의 가슴 속에 감동을 심는 정치, 장성호가 시작합니다.

/기호 3번 열린우리당 이 인 영
이인영은 1987년 6월 항쟁 당시 고대 총 학생회장, 전대협 1기 의장으로서 국민과 함께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했습니다. 6월 민주대항쟁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분수령이고 최고봉이었습니다. 그 중심에 이인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민주화의 길, 새 정치의 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이인영은 학생운동 이후 10 년이 넘는 세월을 분단현실과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 재야, 시민단체에서 실천했습니다. 땀흘린, 눈물 밴 현장에서 서민들의 편이 되어 연구하며 복지와 평화라는 새 정치의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1997년 기적 같은 정권교체는 있었으나 개혁은 답보했습니다. 수구 세력의 저항에 부딪힌 국민의 정부에 개혁의 힘을 강화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재야청년대표로 정치권에 참여했고 2000년 총선 때 구로에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2002년 대통령선거는 두 번째 정치적 기적으로 국민은 승리했고 정의는 전진했습니다. 이제 4월 15일, 국회를 장악했던 의회독재를 물리치고 국민과 민주개혁세력이 승리해야 합니다. 이인영은 6월 항쟁의 초심으로 한국 정치를 확 바꾸겠습니다. 새로운 정치의 시대, 민족, 민주, 정치의 길로 가겠습니다.

/기호 4번 자민련 정 순 주
구로구 오류동 4-35 번지에 35년째 살고 있는 정순주입니다. 이곳에서 결혼했고 아들 셋을 낳았고, 아이들은 오류초등학교, 온수초등학교, 우신 중고등학교가 키워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로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돕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구로의 정치를 담당하고자 지난 13, 14, 15 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여러분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세 번의 낙선을 경험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금권선거, 부패선거의 희생자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제가 불의와 타협할 줄 모르는게 낙선의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부정한 돈을 모아 타락선거를 하기 보다는 차라리 낙선이 떳떳한 길이었다고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요. 60평생 공부하고 배운 식견과 경험을 총 동원하여 정직하고 성실한 구로와 나라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기호 5번 한국기독당 이 강 욱
4월 15일은 한국 정치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뜻을 모으는 날입니다. 이 때를 위하여 기독교인들은 나라의 장래와 이웃의 아픔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투표장에 가실때 여러분의 선택이 국가 운영을 좌우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구로구에서 꼭 필요한 사람, 이 강욱! 4 월 15일은 그를 잠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강 욱은 언제나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기호 6번 민주노동당 박 홍 순
뿌리까지 썩은 나무, 아무리 가지치기를 하고 접붙이기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16대 국회, 초선의원이 40 % 를 넘었지만 가장 지탄받는 국회가 돼 버렸습니다. 인물만이 아니라 정당이 바뀌어야 합니다. 차떼기 한나라당이나 국민무시 민주당에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노무현 정부 1 년, 서민이 행복한 1 년은 아니었습니다. 정책으로 승부하는 야당다운 야당이 필요합니다. 재벌 돈 거부하는 썩을래야 썩을 수 없는 민주노동당이 필요합니다. 근본이 다른 민주노동당의 박홍순이 야당교체 해내겠습니다. 비리관련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하고, 특권 폐지에 앞장서겠습니다. 국회의원을 불러내 잘잘못 따질 수 있는 국민소환제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세비는 정책개발기금으로 쓰고, 노동자 임금만큼만 봉급으로 받겠습니다. 고기 몇 점을 먹을 때도 불판이 더러워지면 갈아 버리는데 우리 서민들의 생존권을 좌우할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 몇 명 간다고 이 썩어빠진 정치판이 깨끗해질 리 없습니다. 차떼기, 박스떼기의 정경유착과 지역감정에 기대어 온 수구와 보수, 부패정당만의 정치판을 노동자,농민,서민의 정당으로 판갈이 해야만 합니다.

/기호 7번 무소속 권 중 호
국가운영의 식견도 없고, 국가발전의 비전도 없는 집권층, 패거리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는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인들 이제는 청산해야 합니다. 이제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새로운 인물로 바꿔야 합니다. 민의를 무시한, 구태의연한 밀실야합으로 지명된 공천자, 아무런 지역연고도 애향심도 없는 철새 정치인, 일한 적도 없고, 세금 한 푼 납부한 적 없는 인물, 경력은 장황하나 실속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을 수 없는 사람, 이런 인물들이 기존 정치판을 국민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을까요? 땅값이 부천의 10 분의 1 에 불과한 구로의 슬픈현실, 이 지경이 되도록 이 지역 정치인들은 그동안 무얼 했을까요? 뿌리내릴 곳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 발전에는 관심이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만은 이런 인물을 선택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기호 8번 무소속 김 기 배
김기배의 구로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지난 20 년 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지역개발의 막바지 단계, 구로발전은 결코 중단되어서는 안됩니다. 검증되지 않은 능력, 지금 구로는 연습하는 곳이 아닙니다.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기 확실한 능력이 구로에는 필요합니다. 구로의 아침을 가장 먼저 맞는 사람, 지역발전의 길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구로발전의 설계자 김기배, 구로발전을 끝까지 완수하겠습니다. 구로주민들로부터 역사로부터 심판 받겠습니다. 진실이 승리하는 것을 보여주십시요. 오직 한길 구로를 위하여 살겠습니다. 무소속 출마! 구로발전의 약속 때문입니다.


2004/04/05/月